[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종합 복지 시설.

[설립 목적]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사회 복지 이념과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애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5년 10월 5일 대한주택공사가 김천시 부곡동 2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건물을 준공하고 같은 해 8월 17일 김천시와 대한주택공사가 복지관 장기 임대[20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1997년 4월 26일부터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8년 10월 20일 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개설하고 1999년 2월 2일에는 김천시 평화동 317-1번지에 무료 급식소 ‘야고버의 집’을 열었다. 2000년 2월 1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로당 운영 활성화 시범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1년 1월 2일부터 부설 재가복지종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3년 3월 17일 주민건강관리실을 개소하였다. 2004년 10월 ‘나’형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유형을 변경하였다. 2007년 1월 16일 무료 급식소 야고버의 집을 신축 준공하였다. 2008년 9월 19일에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빛나라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연면적 1,09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에는 IT플라자가 있고 1층에는 노인정과 주민건강관리실, 2층에는 사무실, 사회교육실, 상담실, 부곡아동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무료 급식소 1층에는 이동 목욕 차고가 있고 2층에는 무료 급식소, 휴게실, 물리치료실, 나눔터가 있다.

[현황]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김천시 부곡동 132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직원으로는 관장 1명, 부관장 1명, 과장 1명, 사회복지사 3명, 간호사 1명, 기타 10명을 포함하여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