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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989
한자 嚴敏永
영어음역 Eom Minyeong
이칭/별칭 가지야마 도시오,치산민부(雉山敏夫)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근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1915년 2월 4일연표보기
수학 1939년연표보기
활동 1940년 이후연표보기
활동 1945년 이후연표보기
활동 1948년연표보기
활동 1957년 4월 1일연표보기
활동 1963년연표보기
활동 1966년연표보기
활동 1967년연표보기
몰년 1969년 12월 10일연표보기
출생지 경상북도 김천시 봉계면 태화리 지도보기
묘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산44-7
성격 관료|정치인
성별
대표 경력 내무부장관|주일대사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관료·정치인.

[활동 사항]

엄민영(嚴敏永)은 1919년 2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계면 태화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이름은 기지야마 도시오[雉山敏夫]이다. 김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일본 규슈제국대학[九州帝國大學] 법문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조선총독부 관리가 되었고, 일제 강점기 말 전라북도 임실군수와 무주군수를 지냈다.

광복 후 전라북도 농산과장, 전라남도 농림국장을 거쳤다. 그 뒤 학계로 진출하여 대구대학교 교수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거쳐 1957년 4월 1일 경희대학교 법대학장이 되었다.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북도 임실군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 참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1961년 5·16군사혁명이 일어나자 자유민주당으로 들어갔고, 자유민주당에 내분이 일자 5·16주도 세력이 창당한 민주공화당으로 이동했다.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인 박정희의 고문으로 발탁된 후 1963년 제28대 내무부장관을 역임한 데 이어 1966년에도 제30대 내무부장관을 역임했다. 1967년 주한일본대사에 임명되어 도쿄에서 임무 수행 중 1969년 12월 10일에 사망했다.

[묘소]

국립서울현충원 제1유공자 묘역 3묘비에 묻혀 있다.

[상훈과 추모]

동국대학교에서 명예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 명단의 관료 부분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2009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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