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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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片相穆 |
영어음역 | Pyeon Sangmok |
이칭/별칭 | 편상언,백견(伯見)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손경희 |
출생 | 186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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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 1894년 8월경 |
몰년 | 1937년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
활동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
성격 | 동학 농민군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김천 출신의 동학 농민군.
[개설]
편상목(片相穆)의 집안은 대대로 지금의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참나무골[진목동]을 중심으로 동족 부락을 형성했는데, 어모면과 감문면 일대에 많은 토지를 소유해서 김산에서는 드문 천석꾼 소리를 듣던 지주이기도 했다. 편씨 가의 여러 사람이 동학에 입도하여 활동함으로써 참나무골은 동학 마을로 변하였다.
[가계]
본관은 절강(浙江)이다. 편상언으로도 불렀다. 할아버지는 전라도종군을 지낸 편일진이다. 편사언의 조카이기도 하다. 편사언의 6형제 중 4형제가 무과에 급제해서 편좌언(片佐彦)·편내언(片來彦) 두 형제가 실직을 지냈는데, 편좌언은 정평부사와 함안군수까지 역임했다.
[활동 사항]
편상목은 1869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에서 태어났다. 김산의 동학 두령 중에는 명문 양반 출신이 여럿 있었는데, 대표적인 집안이 어모면 다남리의 편씨 집안이었다. 그 중 대표적 인물이 편보언(片甫彦), 편상목, 편겸언 등이다. 편상목은 1894년 8월경 김천에 집강소가 설치되면서 어모면 다남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학 조직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