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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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田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Yongjeon-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s in Yongje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 |
시대 | 고대/고대,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이주림 |
발굴 조사 | 2004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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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 2004년 9월 6일 |
시기/시대 | 삼국 시대~조선 시대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 |
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산포지.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급속히 늘어나는 물류량과 곡선 구간으로 인한 사고의 피해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서 어모면 옥율리에 이르는 총 길이 12.98㎞에 해당하는 도로 신설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용전리 유물산포지[2]와 용전리 유물산포지[3]에 해당하는 지역이 도로 신설 구역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를 하게 되었고 이 지역의 일부가 중앙문화재연구원에 의해 2004년 9월 6일부터 12월 10일에 걸쳐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출토 유물]
용전리 유물산포지[1]에서는 고려~조선 시대의 토기편, 기와편, 자기편이 확인되었다. 용전리 유물산포지[2]에서는 고려~조선 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확인되었다. 용전리 유물산포지[3]에서는 삼국 시대의 뚜껑달린 굽다리접시[有蓋高杯] 등 총 69점이 확인되었다. 용전리 유물산포지 [4]~[7]에서는 고려~조선 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확인되었다.
[현황]
1. 용전리 유물산포지[1]
김천시 남면 율곡천변 용전리 유물산포지[2]의 남서쪽 해발 76.5m 내외의 낮은 독립 구릉과 주변의 밭으로 경작되는 곳에 분포하고 있다. 지표에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등이 확인된다.
2. 용전리 유물산포지[2]
김천시 남면 용전리 우래실마을 서남쪽의 구릉 상에 위치하고 있다. 구릉 남쪽은 상당 부분 절토되어 훼손된 상태이고, 주변은 대부분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있으며 과수원에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분포하고 있다. 동쪽 포도밭 가운데에 고분으로 추정되는 봉토분(封土墳) 3기가 있었다고 하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주거지 1기, 주혈군 1기, 수혈유구[둥그런 구덩이를 파서 지은 집] 2기 등 총 4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3. 용전리 유물산포지[3]
김천시 남면 용전리 우래실마을 동쪽 무명산[110.5m] 봉화재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말단부에 위치하며 포도밭으로 경작되었던 곳이다. 북쪽은 수목이 산재하고 있고, 남쪽은 대부분 과수원과 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되고 있으며, 남서쪽에는 용전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지표에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발견되었고, 고대 삼국 시대 널무덤[토광묘] 6기, 수혈유구 1기, 시대 미상의 수혈유구 1기, 고려 시대 이후 토광묘 9기 총 17기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뚜껑달린 굽다리접시[有蓋高杯] 등 총 69점이 수습되었다.
4. 용전리 유물산포지[4]
김천시 남면 용전리 우래실마을 동쪽 봉화재에서 남쪽으로 뻗은 해발 90m 내외의 야트막한 구릉 능선 말단부에 위치한다. 대부분 과수원과 논, 밭으로 개간되어 있고 지표에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편과 기와편이 확인된다.
5. 용전리 유물산포지[5]
김천시 남면 용전리 일대로 해발 80~96m의 낮은 구릉성 산지로, 동쪽에는 용전1리 마을이 위치하고 북쪽과 남쪽 경계에는 마을로 진입하는 소로가 있고, 남동쪽에는 용전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북서쪽은 과수원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되고 있으며 남동쪽은 용전저수지와 접하며 수목이 자라고 있다. 지표에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편과 자기편이 확인된다.
6. 용전리 유물산포지[6]
김천시 남면 용전리 일대로 남쪽에 용전1리 마을이 위치하고, 남쪽으로 뻗은 해발 90~100m의 구릉 말단부에 해당된다. 동쪽에는 소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가며 이로 인해 용전리 유물산포지[7]과 나누어진다. 이 지역도 대부분 과수원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되고 있으며 일부 수목이 있다. 지표에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편이 확인된다.
7. 용전리 유물산포지[7]
김천시 남면 용전리 일대로 남서쪽에 접해서 용전1리 마을이 위치하고 남쪽으로 뻗은 해발 85~95m의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된다. 서쪽에는 소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가 용전리 유물산포지[6]과 나누어진다. 이 지역도 대부분 과수원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되고 있고 일부 수목이 있다. 지표에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토기편이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이 지역 고고 유적 및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