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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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唐洞- |
영어음역 | Mundang-dong Paengnamu |
영어의미역 | Hackberry in Mundang-do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문당동 5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판권 |
최초 식재 | 17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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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 1982년 8월 27일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문당동 592 |
학명 | Celtis sinensis Persoon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230년 |
관리자 | 김천시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11-3-16-1호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문당동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형태]
문당동 팽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2.7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경관수, 방풍림, 줄나무, 녹음수 등으로 심어 왔다. 목재가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서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며 큰 나무를 통째로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기도 한다. 논에 물을 퍼 넣을 때 쓰는 기구인 용두레를 팽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봄에 잎이 일제히 피면 벼 이앙을 한 번에 마치고, 잎이 고르게 피지 않으면 이앙에 애로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현황]
문당동 팽나무는 명목(名木)으로서 김천시에서 1982년 8월 27일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보호수에 대해 설명한 75×55㎝ 크기의 입간판이 세워져 있고 바닥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다. 줄기는 한쪽편이 부패되어 시술이 필요하며, 뿌리의 일부는 축대 밖으로 드러나 있다. 마을 사람들은 팽나무의 잎이 한 번에 피면 모내기를 한 번에마치고 여러 번에 피면 모내기를 여러 번에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