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던 경북선 철도역.

[변천]

1955년 8월 21일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6년 6월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승차권을 발매하는 을종 위탁 발매소를 개설하여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하였으며 소화물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72년 7월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1973년 11월 지금의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1977년 5월 소화물 취급을 중단하였고, 1997년 6월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옥산역이 관리하게 되었다. 2004년 4월 1일 여객 취급을 중단하였고, 같은 해 12월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2006년 6월 영업을 중단하였다.

[현황]

두원역은 과거 경북선 아천역과 옥산역 사이의 역으로 경북선 시작 지점인 김천역에서 12.8㎞ 떨어져 있다. 도로 교통의 발달 및 역세권 인구 감소로 이용객이 빠르게 줄어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역에 정차하던 통일호가 없어지면서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영업이 중단되어 역사만 남아 있다. 코레일 경북남부지사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