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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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에 소장되어 있는 고서. 안동시 예안면의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이다. 현재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에는 조선왕조 전기 이래의 각종 전적 3,00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이 가운데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13종 61책으로, 1990년 3월 2일 보물 제1019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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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지경(支卿), 호는 화산(花山). 증조부는 권심(權深)이고, 할아버지는 권항(權恒), 아버지는 권이(權邇), 어머니는 송원창(宋元昌)의 딸이다. 아들이 광흥창봉사 권질(權礩)이다. 권주는 1474년(성종 5)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481년 친시문과(親試文科)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1482년 승정원주서를 역임했고, 이후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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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으로 유배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안(士安). 아버지는 예조참판 권주(權柱), 어머니는 지중추부사 이칙(李則)의 딸이다. 사위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권질은 1504년(연산군 10) 연산군의 실정을 폭로한 언문투서 사건이 일어나자 앞서 갑자사화에 화를 당한 자손들의 짓이라 하여 신국(訊鞫: 심문과 국문)을 당한 뒤 거제도로 유배되었다가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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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취사(取斯), 호는 보백당(寶白堂). 김득우(金得雨)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김혁(金革), 아버지는 비안현감 김삼근(金三近), 어머니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김전(金腆)의 딸이다. 김계행은 안동부 풍산현 불정촌(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배움에 재질을 보였다. 5세 때부터 글공부를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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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만휴정은 조선 중기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하던 곳이다. 김계행의 본관은 안동이다.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지냈으며 연산군(燕山君)의 폭정이 시작되자 향리로 돌아와 은거하였다. 김계행은 특히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으며, 보백당이라는 호도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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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안동김씨 동성마을. 원래 거무역(居無驛) 또는 거묵역(居墨驛)이라고 하였다. 그 뒤 안동김씨 입향조 김계행(金係行)이 마을에 은거하게 되면서 묵촌(黙村)이라 하였다가 송암폭포 위에 만휴정(晩休亭)을 짓고 정자 앞에 시내가 흐르므로 묵계(黙溪)라고 하였다. 연산군 때 김계행이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되어 세 차례의 옥고를 치른 뒤 벼슬에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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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및 소나무 숲. 만휴정(晩休亭)은 조선 시대의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1431~1521]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하여 지은 별서(別墅)로 폭포, 계류, 산림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는 명승지이다. 만휴정 주변으로는 화강암 계곡과 소나무 경관림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만휴정은 사색과 독서를 위해 다른 정자에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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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 가옥. 비안공 구택은 세종 때 비안현감을 지낸 바 있는 비안공(比安公) 김삼근(金三近, 1419~1465)의 고택이다. 김삼근은 풍산현 남불정촌에 살았으나 둘째 아들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출생한 이후에 이곳 소산리로 옮겨와 살았다는 것으로 보아 비안공 구택은 이 무렵에 처음 지은 것으로 보인다. 김삼근의 장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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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덕가」는 유교적 전통과 종족의식이 강한 동성마을에서 주로 전하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가사작품을 말한다. 오미리의 풍산김씨 집안에서 전해 오는 「세덕가」를 지은 사람은 김병철(金秉喆, 1881~1951)이라고 한다. 김병철은 김봉조(金奉祖)의 후손으로, 당대 손꼽히는 한학자였으며 숭조의식도 각별했던 것으로 전한다. 「세덕가」는 김병철이 40세 되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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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법정리. 오천리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예안파(禮安派)가 뿌리 내려 사는 마을이다. 광산김씨는 원래 전라도 광산의 토성(土姓)으로 고려 후기 중앙 관계에 진출하면서 명문으로 발돋움하였다. 그 한 파가 경상도 안동으로 옮겨 와 풍천의 구담(九潭), 와룡의 가구(佳邱), 예안의 오천 등에 세거하여 왔다. 광산김씨 오천리 입향조는 농수(聾叟) 김효로(金孝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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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상산(商山)의 용소(龍沼)에서 용마(龍馬)가 나와 이곳에 와서 귀가 열렸다 하여 귀여리(일명 궤리)라 하고, 한자로는 이개리(耳開里)로 표기하였다. 자연마을인 웃귀여리(일명 웃마·상이개(上耳開))는 이개리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와우실[臥牛谷]은 지형이 큰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보현(普峴, 일명 보연(普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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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공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명중(明仲), 호는 송재(松齋). 아버지는 이계양(李繼陽)이다. 조카가 온계(溫溪) 이해(李瀣)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이우는 경상도 안동부 예안현 온혜리(溫惠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1492년(성종 23)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498년(연산군 4) 3월 식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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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균(仲勻), 호는 용재(慵齋)·용헌(慵軒)·부휴자(浮休子)·상우당(尙友堂)·태정일씨(太庭逸氏)·장육거사(藏六居士). 할아버지는 대사헌 이승직(李繩直), 아버지는 진사 이시민(李詩敏),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계경(權啓經)의 딸이다. 이종준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5세에 글을 익혀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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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주지(冑之), 호는 망헌(忘軒). 할아버지는 이증(李增), 아버지는 이평(李泙),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군사(郡事) 허추(許樞)의 딸이다. 이주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평소 성품이 조용하고 담박하여 일체의 권세와 이익에 관심이 없었으며 옛 사람처럼 되기 위해 스스로 힘써 노력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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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여경(餘慶)·비중(棐仲), 호는 농암(聾巖)·소주도병(燒酒陶甁)·설빈옹(雪鬢翁). 할아버지는 이효손(李孝孫), 아버지는 이흠(李欽),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호군 권겸(權謙)의 딸이다. 이현보는 경상도 안동부 분천리(汾川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지(才智)가 뛰어나고 골상(骨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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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군식(君式), 호는 눌재(訥齋).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이승직(李繩直), 아버지는 이시민(李時敏),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현감을 지낸 권계경(權啓經)의 딸이다. 형이 용재(慵齋) 이종준(李宗準)이다. 이홍준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486년(성종 17) 진사시에 합격했다. 연산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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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산 권주의 신도비. 권주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지경(支卿)이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가 일어나 성종이 연산군의 어머니 윤비를 폐위시키고 사사할 때 사약을 가지고 갔다 하여 평해(平海)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교살되었다. 중종 때 우참찬에 추증되었으며, 저서에 『화산유고(花山遺稿)』가 있다. 1711년(숙종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