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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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지방 종합 행정 기관. 경상북도 북부청사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이 여러 곳을 방문하여 민원을 해결하던 번거로움을 덜고 북부 지역의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보건·위생 환경 증진 및 축산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경상북도 북부청사 건물을 착공하여 2003년 9월 완공하였다. 2003년 10월 29일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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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중한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897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국현(國賢), 호는 춘산(春山)이다. 1952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중한은 1910년 일제가 강제로 국권을 빼앗자 만주로 망명할 것을 결심하여, 1919년 2월 안동 애국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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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사익당은 조선 후기 이유장(李惟樟, 1625~1701)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정자이다. 이유장은 평소 칼·거문고·책·그림 등 네 가지를 즐겨 하던 학자였기 때문에 네 가지 유익한 것이라 하여 정자 이름을 사익당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유장의 자는 하경(厦卿), 호는 고산(孤山)이다. 1660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학행으로 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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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예안이씨 동성마을. 풍산읍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리리(上里里)라고 하였다. 조선 중기 조광조와 깊은 친분이 있던 이영(李英)·이전(李荃)·이훈(李薰) 삼형제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여러 선비들이 화를 당하는 것을 보고 벼슬을 버리고 진외증조부인 조안도의 별서(別墅)가 있던 풍산읍 하리리에 정착하였다. 그 뒤 이훈이 상리리로 옮겨 와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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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시은당은 조선 후기 고산(孤山) 이유장(李惟樟)의 조부인 시은 이진(李珍)이 지은 정사이다. 이진은 시은당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쳤고, 이유장도 시은당에서 글을 배웠다. 건립 당시에는 바위를 갈고 닦는 것처럼 학문에 임해야 한다고 하여 마암정사(磨巖精舍)라고 부르다가 후에 이진의 호를 따 시은당이라 하였다. 시은당은 상리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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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전통 가옥. 예안이씨 7세손 이훈(李薰, 1489~1552)은 1504년(연산군 10) 생원시에 급제하였으나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己卯士禍)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벼슬길에 나아갈 뜻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이후 1525년(중종 20)경 예안이씨 상리 종택을 짓고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예안이씨 상리 종택은 상리동에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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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체화정은 영조 37년(1761)에 진사 이민적(李敏迪, 1702~1763)이 학문을 닦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그 후 순조가 효자 정려(旌閭)를 내린 바 있는 용눌재(慵訥齋) 이한오(李漢伍)가 노모를 체화정에 모셔 효도하였다고 한다. 체화정은 이민적이 형 옥봉 이민정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로 유명한데, 이로 보아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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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법무부 산하 교정 기관. 교도소는 징역형·금고형·노역장유치·구류형 등을 받은 수형자를 격리하여 교정교화하며 건전한 국민사상과 근로정신을 함양하고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에 복귀하게 하기 위한 국가의 수용 시설이다. 안동교도소는 형기 중에 있는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격리·수용함과 더불어 이들이 교육과 교화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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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공보(共甫), 호는 율원(栗園). 할아버지는 이영(李英), 아버지는 이숙인(李淑仁)이다. 할아버지는 평소 조광조(趙光祖)와 교유했는데 을사사화(乙巳士禍)가 일어나자 안동으로 남하하여 이후 자손들이 풍산현(豊山縣, 현 안동시 풍산읍)에 정착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집현전참봉에 천거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이공은 1567년(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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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17세기 초에 편찬된 안동 지역 지방지(地方誌)인 『영가지(永嘉誌)』 고적조(古蹟條)의 “풍악산성(豊嶽山城)은 풍산현(豊山縣)의 동북쪽 2리 지점에 있으며 지금은 못 쓰게 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늦어도 17세기 초에는 산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하지산(下枝山)에 있다. 하지산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