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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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안동의 교통망의 시작은 역사적으로 볼 때 안동 지역의 공공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된 역참과 역원이라 할 수 있다. 『고려사(高麗史)』 병지의 역참조를 살펴보면, 경상도 지역에 해당되는 것은 경주도의 23역, 상주도 전체, 경산부도의 25역 중 17역, 금주도와 평구도의 각 5역, 명주도의 4역이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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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도진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마사역이 위치한 지역은 기타 대중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여객 열차가 정차하던 당시에는 안동이나 울산, 대구 지역 등으로 가는 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였다. 1958년 4월 1일에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66년 8월 16일 역사를 신축하여 완공하였다. 1966년 11월 1일에는 역원 배치 간이역이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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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안동역은 중앙선 철도를 개설할 때에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30년 10월 15일부터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 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다. 1984년 12월 31일 역사 일부를 개축하였다. 1997년 10월 1일 거점 관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 1월 1일에는 영주 지역 관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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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1942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1997년 10월 1일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동년 12월 31일 노후한 역사를 신축하였다. 옹천역은 코레일 경북부부지사 소속 3등급의 보통역으로 승차권을 발매하고 있으며, 하루 6회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청량리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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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6월 안동 출신 권오설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만세 운동.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장례일을 기해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3·1만세운동을 계승한 제2의 만세운동이다. 이 운동을 계획한 사람은 안동 출신의 권오설이며, 안동 출신의 학생 이선호·권태성·류면희·권오상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3·1만세운동과 같은 거족적인 만세운동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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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이하역은 1942년 4월 1일 중앙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으며, 1976년 1월 1일부터는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1993년 4월 15일 승차권 발매를 중지하였으며, 2007년 6월 1일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 이하역의 역사 건물은 1942년 중앙선 개통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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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일직면 광연리까지 연결되는 철도. 중앙선은 경부선(京釜線)에 이은 한국 제2의 종관 철도이며, 총 연장 386.6㎞로 청량리에서 양평, 원주, 제천, 영주, 안동 지역을 지나 영천에서 대구선과 접속하여 경주까지 이르는 간선철도이다. 중앙선은 제천에서 충북선과 태백선이 교차하고, 영주에서는 경북선과 영동선이 교차하며, 경부선과도 직접 연결된다. 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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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천역 이용객이 급격하게 줄어든 시점은 2000년을 전후해서이다. 승용차 보급이 확산되고 춘천에서 대구를 잇는 중앙고속국도가 개통되면서 서울로 가는 길이 빨라져서, 버스로 가도 안동에서는 3시간, 영주에서는 2시간 40분이면 도착한다. 반면에 기차는 옹천-청량리 기준으로 새마을호는 3시간 50분, 무궁화호는 4시간 30분이 걸리고, 완행열차의 경우에는 약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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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기차의 운행을 위해 설치된 철로. 일제강점기에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서 풍산읍 괴정리까지 경북선이 운행되었으며, 현재는 총 연장 386.6㎞의 중앙선이 운행되고 있다. 경북선은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개통하였다. 김천~안동을 잇는 철도로서 1922년 착공하여 1931년 10월 15일 전구간이 완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