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91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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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법정리. 가일리·지곡촌·갈전리·하회리에서 ‘가(佳)’자와 ‘곡(谷)’자를 따서 가곡(佳谷)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풍서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풍서면의 가일리·지곡촌·갈전리의 각 일부와 풍남면 하회리 일부가 통합되어 가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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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두 기의 선돌. 선돌은 선사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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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저수지. 행정적으로는 풍천면 가곡리지만 통상적으로 가일마을로 불리는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 저수지이다. 마을에서도 가곡지보다는 가일못으로 더 널리 불린다. 가일을 옛날에는 지곡(枝谷)이라 칭하였고, 『영가지(永嘉誌)』에는 풍산현 지곡리 골 입구에 있는 지곡지(枝谷池)라 칭하였다. 안동권씨의 집단 마을로 권(權)은 가지가 많아야 번성한다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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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법정리. 1592년(선조 25) 조연원이라는 사람이 임진왜란을 피하여 들어와 마을을 일구었는데, 당시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 산천을 뒤덮어 갈밭[葛田]이라고 칭하였다. 또 여자지(못)와 갈대밭으로 새들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더할 가(加), 새 을(乙), 밭 전(田)을 써서 가을전(加乙田)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다가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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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와 도양리를 연결하는 다리. 광덕교는 길이 400m에 2차선, 다리 폭 11m, 유효 폭 10m, 다리 높이 15m의 다리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의 1등교이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건립한 잠수교가 노후화되고 좁을 뿐만 아니라 호우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하면 교량이 물에 잠겨 교통이 끊기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대형 차량은 평상시에도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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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경상북도 안동시는 1개읍·13개면·10개동 가운데 8개면과 7개동이 낙동강을 접하고 있으며, 대형 1종 교량 5개소를 포함하여 국도 10개소, 시군도 35개소, 농어촌도로 30개소 등 총 75개의 교량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를 거치는 도로별 전체 교량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중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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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문. 김정근 효자문(金正根 孝子門)은 성균진사를 지낸 김정근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김정근 정려문이라고도 한다. 김정근은 1738년(영조 14)에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대직(大直), 호(號)는 낙북(洛北)이다. 김희맹(金希孟)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옥경(金沃慶)이다. 1773년(영조 49) 증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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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산. 빼어난 자연경관이 병풍을 둘러친 듯하여 병산(屛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낙동강 굽이가 넓은 못을 이루어 에워 둘러싼 산으로, 본래의 자연지명보다는 병산서원이 있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절벽이 깎은 듯이 서 있는 병산은 화산(花山) 아래에 있다. 절벽 맞은편에는 노송정과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 병풍을 치듯 수직으로 깎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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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법정리. 병산서원 앞에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병산(屛山)에서 따온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풍산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풍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산현 상리와 하리의 일부, 풍서면 가곡리 일부가 병합되어 병산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동군 풍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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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법정리. 원래 소산리는 금산촌이라 하였다. 1608년에 지은 안동부의 읍지인 『영가지(永嘉誌)』에 “금산촌은 현의 서편 5리에 위치한다. 앞에 큰 들을 놓고 땅이 기름져 온갖 곡식이 잘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금산촌은 ‘소가 누운 형국’이라 하여 쇠미 또는 금산이라 하였다. 소산으로 이름이 바뀐 때는 병자호란 때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 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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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법정리. 본래 풍산현의 지역으로, 신양 부곡이 있어 신양(新陽)이라 하였다. 1608년에 편찬된 안동부의 읍지인 『영가지(永嘉誌)』에 “만운(晩雲) 서쪽 5리에 있으며, 풍산현에서는 10리 떨어져 있다. 옛날에는 부곡(部曲)이었다가 지금은 촌리(村里)가 되고 본 현에 예속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안동군 풍산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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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법정리. 안교리의 자연마을 중 역마 또는 역촌(驛村)은 1530년 경 홍씨(洪氏)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1800년 경 소산동(素山洞)에 있던 역을 이곳으로 옮겨와 지어진 이름이다. 어란(魚卵) 또는 우안(愚安)은 마을 앞에 갈대늪이 있어서 고기가 모여 알을 낳고 부화하였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새역마 또는 신역(新驛)은 1800년 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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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법정리. 풍산김씨(豊山金氏) 500년 세거지로, 조선 초기에 풍산김씨 시조 김문적(金文迪)의 8세손 김자순(金子純)이 처음 마을에 정착하면서 ‘다섯 가닥의 산줄기가 뻗어 내려 있다’고 하여 오릉동(五陵洞)이라 하였다가, 후손 의정공(義貞公)이 을사사화 후에 낙향하여 ‘능(陵)’이란 글자가 언덕을 뜻하지만 임금의 무덤을 뜻하기도 하므로 이랑 ‘무(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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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영덕군 강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는 도청 소재지로부터 시·군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와 시·군청 소재지 상호간을 연결하는 도로 및 도내의 주요 시설로부터 상급의 도로에 연결하는 도로 등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이다. 지방도 914호선은 풍천~강구선으로 안동시 길안면을 통과한다. 지방도 번호는 세 자리나 네 자리 수로 구성된다. 백 단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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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과 김천시 아포읍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구미시 아포읍에서 풍산선으로 안동시 풍천면을 경유하여 풍산읍을 연결하며 풍산읍에서 지방도 924호선과 연결된다. 지방도 번호는 세 자리나 네 자리 수로 구성된다. 백 단위 이상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데, 경기도는 3XX, 강원도는 4XX, 충청북도는 5XX, 충청남도는 6XX, 전라북도는 7XX, 전라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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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행정구역. 풍산읍을 에워싸고 있는 산 모양이 굽을 ‘곡(曲)’자와 콩 ‘두(豆)’자를 합친 것처럼 생겨 이 두 글자를 합하여 ‘풍(豊)’자를 쓰고, 뫼 ‘산(山)’자를 붙여 풍산이라 지었다고 하였다. 삼국시대에 하지현(下枝縣)에 속하였다가 신라 경덕왕 때 영안(永安)으로 고쳐 예천군(醴泉郡)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풍산현(豊山縣)으로 개칭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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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풍남면(豊南面)·풍서면(豊西面)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풍성할 풍(豊)’자에, 낙동강을 끼고 있으므로 ‘내 천(川)’자를 써서 풍천(豊川)이라 하였다. 삼국시대에 하지현(下枝縣)에 속하였고, 고려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으며, 조선시대에 풍남면(豊南面)·풍서면(豊西面)으로 분리되었다. 1934년 풍남면·풍서면과 소산리를 병합하여 풍천면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