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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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구다니·구단이라 하였는데,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조선시대 말에 예안군 동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갈동이 통합되어 귀단동으로 개편되고 안동군 예안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일부 지역이 수몰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가 되었다. 귀단리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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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법정리. 처음에 지실어촌(只失於村)·지실이·기실기·지시러기·옥산동(玉山洞)으로 부르다가 고려 말에 사복재(思復齋) 권정(權定, 1353~1411)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한 후 ‘기사(棄士)’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임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죽전곡(일명 대밭말)·서당곡·아휴리가 통합되어 기사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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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에 있었던 흥해배씨 동성마을. 산천이 아름답고 그윽하여 마치 무릉도원 같고 복숭아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도목(桃睦) 또는 도목촌(桃睦村)이라 불렀다. 또한 한 점쟁이가 와서 마을 주위에 복숭아나무가 있으면 해롭다고 하여 도목촌(道木村)으로 한자를 바꾸었다고 한다. 한편 도목(道睦)이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남첨(南襜)이 강학하던 장소를 기려 후손들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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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조상 제사에는 고조부·증조부·조부·부(父)까지의 4대조를 위한 기제(忌祭)를 비롯하여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차례(茶禮)·묘제(墓祭) 등이 있다. 이 중 불천위제사는 종가(宗家)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때문에 항간에는 불천위 조상을 모시고 있어야만 종가의 자격을 부여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안동 지역에서는 불천위를 모시고 있는 종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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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고구려 때 매곡현(梅谷縣)이었고, 신라 때는 선곡현(善谷縣)으로 내령군(奈靈郡)의 영현(領縣)이었다. 고려시대 1018년(현종 9) 길주(吉州)에 복속되어 예안현이 되었고, 1376년(우왕 2) 다시 군으로 승격하였다가 얼마 뒤에 주(州)로 승격하였다. 공민왕 때 예안 동쪽에 있는 의인현(宜仁縣)을 병합하였다. 조선시대 1413년(태종 13) 예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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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상정정리·하정정리·등산리·계곡리 각 일부를 병합하면서 정정의 ‘정(鼎)’자와 등산의 ‘등(登)’자를 따서 정산(鼎山)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임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정정리·하정정리·등산리·계곡리 각 일부가 통합되어 정산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동군 월곡면에 편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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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법정리. 낙동강으로 나가는 나루터가 있어 주진(舟津)·배나드리·배나들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동군 동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노천리와 임북면 박곡리, 예안면 천전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주진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이 이루어져 안동군 월곡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동댐 건설 과정에서 일부 지역이 수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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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 있는 전주류씨 동성마을. 낙동강의 나루터가 있었다고 하여 배나드리 또는 배나들이라 하였다. 주진(舟津)은 배나드리의 한자 표기이다. 임동면 수곡리에 살던 류석구(柳錫龜)가 분가하여 주진리에 자리를 잡았고, 이후 류석구의 아들 류정원(柳正源)이 이름을 떨쳐 전주류씨 집성촌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조선 말기 독립운동에 투신하고 『대동사(大東史)』를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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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 공민왕 때 광산김씨가 처음 개척한 마을로, 임하면의 내앞[川前]처럼 마을 앞으로 낙동강이 흘러 내앞·천전(川前)·천전동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말 예안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천(上川)·중천(中川)·하천(下川)이 통합되어 천전리가 되고 안동군 예안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