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전현(田賢), 또 다른 이름은 권오돈(權五敦)이다. 1900년(고종 3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대한광복회 고문으로 활동한 권준희(權準羲)의 손자이며, 6·10만세 운동을 기획한 권오설의 사촌 아우이다. 묘는 안동시 풍산읍 수리 조부 권준희의 묘 아래 있다. 권오상은 1921년...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906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태어났다. 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26년 류면희는 당시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4학년생으로 조선학생과학연구회에 참여하였다가 안동 출신 이선호(李先鎬)로부터 순종 황제의 인산일인 6월 10일에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
1926년 6월 안동 출신 권오설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만세 운동.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장례일을 기해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3·1만세운동을 계승한 제2의 만세운동이다. 이 운동을 계획한 사람은 안동 출신의 권오설이며, 안동 출신의 학생 이선호·권태성·류면희·권오상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3·1만세운동과 같은 거족적인 만세운동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