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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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지경(支卿), 호는 화산(花山). 증조부는 권심(權深)이고, 할아버지는 권항(權恒), 아버지는 권이(權邇), 어머니는 송원창(宋元昌)의 딸이다. 아들이 광흥창봉사 권질(權礩)이다. 권주는 1474년(성종 5)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481년 친시문과(親試文科)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1482년 승정원주서를 역임했고, 이후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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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동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본연(本然). 신라 경순왕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김민성(金敏成), 아버지는 병부상서, 한림학사를 지낸 김효인(金孝印)이다. 김방경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강직하고 도량이 넓었다. 할아버지가 양육했으며, 조금이라도 자기 뜻에 맞지 않는 일이 있으면 땅바닥에 뒹굴면서 울었는데 소나 말이 피해 지나가니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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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 16세기 말 조선에서 동인과 서인의 붕당 정치가 전개되는 동안, 일본에서는 1587년(선조 20)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전국시대를 통일하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제후들의 강력한 무력을 해외로 방출시켜 국내의 통일과 안정을 도모하고, 신흥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조선과 동맹을 맺고 명나라를 치고자 하였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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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안동 출신 김성일이 1590년 일본에 다녀와서 지은 사행록. 1590년을 전후한 시기 일본은 전국을 통일한 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 당시 일본의 요청이 있던 데다, 정세를 파악하기 위하여 조선은 일본에 통신사를 파견하였는데, 김성일(金誠一)은 부사로 임명 받아 사행의 일원이 되었다. 대마도를 거쳐 일본의 막부가 있는 에도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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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산 권주의 신도비. 권주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지경(支卿)이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가 일어나 성종이 연산군의 어머니 윤비를 폐위시키고 사사할 때 사약을 가지고 갔다 하여 평해(平海)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교살되었다. 중종 때 우참찬에 추증되었으며, 저서에 『화산유고(花山遺稿)』가 있다. 1711년(숙종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