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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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改新敎)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발하는 종교개혁에 의해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로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여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붙여진 이름이며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로마 가톨릭교회 및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와 더불어 그리스도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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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안동은 예로부터 교육을 중시하는 고장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많은 선비들과 관료들을 배출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근대에 들어서도 안동의 교육열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으며 지방의 중소도시로는 많은 수의 학교가 있다. 안동의 교육을 주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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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숙회(叔晦), 호는 옥봉(玉峯)·옥산야옹(玉山野翁). 부호군 권곤(權琨)의 현손이며 성균생원 권사빈(權士彬)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현감 권의(權檥), 아버지는 생원 권심행(權審行), 어머니는 절충장군 강희철(康希哲)의 딸, 처는 순흥안씨(順興安氏) 안림(安霖)의 딸이다. 권위는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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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익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능성구씨는 고려 때 삼한삼중대광검교대장군(三韓三重大匡檢校大將軍)을 지낸 능성구씨의 시조 구존유(具存裕)의 7세손 송은(松隱) 구홍(具鴻)을 파조로 하는 좌정승공파(左政丞公派)의 후손 구익명(具益命)이 안동으로 이거해오면서 시작된 세거 성씨이다. 능성구씨(綾城具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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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을 비롯한 영남 유생들이 고종에게 대원군의 봉환(奉還)을 요구한 상소 운동. 대원군 봉환 만인소는 1873년(고종 10) 고종의 친정 체제 구축과 함께 은거하고 있던 대원군이 병인양요 후에 설치되었던 강화 진무영 폐지 등에 대한 불만으로 양주 직곡으로 거처를 옮기자 안동을 비롯한 영남의 유생 1만여 명이 1875년(고종 13) 2월부터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고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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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성원(聖源)·중부(仲溥), 호는 민산(閩山). 아버지는 류진구(柳進球)이다. 류도수(柳道洙, 1820~1889)는 류주목(柳疇睦)의 문인으로, 7세에 곡구(谷口) 류낙기(柳樂祈)에게 수학하였고 이어서 류주목(柳疇睦)의 문하에서 배웠다. 1874년(고종 11) 대원군이 정계에서 물러나는 것은 국가를 위해 옳지 못하다고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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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 거묵역(居墨驛)이라 하다가 1500년(연산군 6)에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이 머물게 되면서 이듬해에 묵촌(黙村)으로 개칭하였다. 그 뒤 김계행이 송암폭포(松岩瀑布) 위에 만휴정(晩休亭)을 짓고 정자 앞으로 냇물이 잔잔히 흐르는 모습을 보고 다시 묵계(黙溪)로 바꾸었다. 조선시대에 길안현에 속하였고, 1914년 오락을 병합하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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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개백(開伯), 호는 동호(東湖). 할아버지는 변희예(邊希乂), 아버지는 변광(邊廣),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철경(權哲經)의 딸이다. 할아버지 변희예가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종형(從兄) 집의 변희리(邊希李)와 함께 영남으로 낙향한 이래 후손들이 안동에 세거하였다. 변영청은 안동부(安東府) 금계촌(金溪村, 현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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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산. 빼어난 자연경관이 병풍을 둘러친 듯하여 병산(屛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낙동강 굽이가 넓은 못을 이루어 에워 둘러싼 산으로, 본래의 자연지명보다는 병산서원이 있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절벽이 깎은 듯이 서 있는 병산은 화산(花山) 아래에 있다. 절벽 맞은편에는 노송정과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 병풍을 치듯 수직으로 깎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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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년 이후 안동을 비롯한 영남 유림이 호파(虎派)와 병파(屛派)로 나뉘어 전개한 쟁단[鄕戰]. 1620년(광해군 12) 퇴계 이황을 주향으로 하는 여강서원(廬江書院: 1676년 호계서원으로 바뀌어 사액을 받음)을 건립하면서 종향자인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 가운데 누구의 위패를 퇴계의 왼편에 둘지를 두고 문제가 발생하였다. 즉 ‘애학(厓鶴)’이냐, ‘학애(鶴厓)’냐 하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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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반대하여 안동 등 영남 유림이 전개한 상소 운동. 1543년(중종 38)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 설립된 이래 서원은 국가의 적극적인 보호책에 힘입어 급격히 확산되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 들어 남향(濫享)과 첩설(疊設), 양정모점(良丁冒占), 면세전(免稅田) 확대, 민간에 대한 작폐(作弊) 등 여러 사회·경제적 문제로 폐단을 노출하였다. 이러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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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의성김씨 청계 종가에서 제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한 토지. 조상들의 제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위토(位土)를 관리하는 조직을 소(所)라고 하는데, 대개 조상마다 별도의 위토가 있는 까닭에 이들 조직 역시 복수의 형태로 존재한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청계공파의 경우 현재 총 9개의 소를 보유하고 있다. 제위소(祭位所)는 김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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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공자를 시조(始祖)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으로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한다. 삼강오륜을 덕목으로 하며 사서삼경을 경전으로 한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며 수천 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