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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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 간행된 경상북도 안동 출신 이현일의 시문집.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이다. 아버지는 참봉 이시명(李時明)이고, 이휘일(李彙逸)이 형이다. 어머니는 안동장씨로 장흥효(張興孝)의 딸이다. 『갈암집(葛庵集)』은 원래 숙종 연간에 이현일의 아들 이재(李栽)가 편집하고, 이재를 비롯하여 문인 권두경(權斗經)·이광정(李光庭) 등 6인이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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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김낙행의 시문집. 구사당(九思堂) 김낙행(金樂行, 1708~1766)은 일찍부터 밀암(密庵) 이재(李栽)의 문하에서 『근사록(近思錄)』과 『심경(心經)』 등을 깊이 연구하면서 평생을 초야에서 학문 연마와 후진 양성으로 보냈다. 1801년에 종제 김도행(金道行)이 주체가 되어 『제산집』을 간행하고, 또 그동안 정리하여 교정한 본을 가지고 별집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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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초명은 김진행(金晉行), 자는 퇴보(退甫)·간부(艮夫), 호는 구사당(九思堂). 아버지는 교리 김성탁(金聖鐸), 어머니는 무안박씨(務安朴氏)로 통덕랑 박진상(朴震相)의 딸이다. 본래 호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사후에 지인(知人)들이 ‘안자실약허(顏子實若虛)’의 뜻을 취하여 허암(虛庵)이라 불렀다가, 서재에서 ‘구사당(九思堂)’이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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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덕휴(德休), 호는 팔오헌(八吾軒)·해촌(海村). 증조부는 김득가(金得可), 할아버지는 김율(金瑮), 아버지는 용양위부호군 김추길(金秋吉), 어머니는 전주류씨로 류화(柳華)의 딸, 부인은 안동권씨로 권목(權霂)의 딸이다. 슬하에 4남 3녀를 두었다. 김성구는 1662년(현종 3) 사마시를 거쳐 1669년 식년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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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정칙(正則), 호는 부훤당(負暄堂). 고조할아버지는 김시좌(金時佐)이고, 아버지는 김광호(金光灝)이다. 어머니는 청주정씨로 정신(鄭伸)의 딸이며, 부인은 연안이씨로 이한미(李漢美)의 딸이다. 김해(金楷, 1633~1716)는 용모가 단아하고 기질이 명수(明粹)하며, 경사(經史)를 널리 연구하여 문장에 능하였다. 28세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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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장우(章宇), 호는 고암(孤巖). 증조할아버지는 남응원(南應元)이고, 할아버지는 남융달(南隆達)이며, 아버지는 남잡이다. 남천택(南天澤)의 형이다. 외할아버지는 송기복이다. 남천한(南天漢, 1607~1686)은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46년(인조 2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지평과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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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능(爾能), 호는 우헌(寓軒). 증조할아버지는 류운룡(柳雲龍), 할아버지는 류기(柳䄎), 아버지는 류원리(柳元履)이다. 부인은 함창(咸昌) 김요익(金堯翊)의 딸이다. 류세명(柳世鳴, 1636~1690)은 1660년(현종 1)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1675년(숙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678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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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초명은 경현(景顯), 자는 장경(長卿), 호는 졸재(拙齋). 할아버지는 류성룡(柳成龍)이고, 아버지는 류여이며, 어머니는 홍세찬의 딸이다. 17세에 김성일(金誠一)의 증손녀인 김시추의 딸과 혼인하였다. 류원지(柳元之, 1598~1674)는 처음 할아버지 류성룡의 슬하에서 훈도를 받았다. 10세 때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계부 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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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향교. 안동향교는 고려시대에 건립하여 조선시대까지의 유생들의 교육에 힘써 온 국립 중등 교육 기관이다. 건립 이후 많은 유학자들을 배양하였으며, 조선시대까지 중등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예안향교(禮安鄕校)와 더불어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유학 교육과 보급에 힘써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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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지역 유생들이 집권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하였던 집단적인 연명 상소. 16세기 이후 유학의 발달, 종법의 보급 등이 본격화하면서 각 지방에는 향교와 서원·동성마을 등이 발달하여 갔고, 이에 따라 유림과 문중의 위상 또한 높아져 갔다. 그리고 학문을 숭상하는 정치와 그에 따른 사림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방의 유생 수는 빠르게 늘어났다. 유생 또는 유림은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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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안동 출신 유학자 이현일의 저서. 『율곡이씨논사단칠정서변(栗谷李氏論四端七情書辨)』은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이 이황(李滉, 1501~1570)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을 비판한 이이(李珥, 1536~1584)의 「사단칠정설(四端七情說)」과 「기발리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을 19조목에 걸쳐 비판한 저작이다. 17세기 후반 당시의 학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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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승(翼昇), 호는 갈암(葛庵). 할아버지는 이함(李涵), 아버지는 이시명(李時明), 어머니는 안동장씨(安東張氏)로 장흥효(張興孝)의 딸이다. 이현일은 경상도 영해(寧海) 인량리(仁良里, 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서 태어났으며, 퇴계학파의 적통인 외조부 장흥효와 중형 이휘일에게 수학하였다. 1646년(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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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되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 모든 민족에게서 보이는 문화 현상이다. 종교는 정치·경제·사상·예술·과학 등 사회의 전 영역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가치 체계로서 기능해 왔으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의상의 화엄종과 퇴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