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농업인 단체.

[설립목적]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과제 해결 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2001년 10월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 농민들의 권익 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선진 농업 교육의 실시, 농산물 관련 시장 정보 제공 및 상담실 운영, 농민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위한 우수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농업에 관련된 공동 이용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안동시 농업인회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기타 정부 위탁 사업 또는 기타 부대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조직은 협의회장 1명, 협의회부회장 1명, 공동대표자 14명, 임원 5명, 감사 2명, 사무국장, 간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시 농업인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소속 단체는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안동시 생활개선회, 4-H 안동시연합회, 쌀전업농 안동시연합회, 안동시 사과발전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안동시연합회, 안동시 농민회, 안동시 여성농민회, 안동시 새농민회, 대한양돈협회 안동시지부, 안동시 낙우회, 한국유기농협회 안동지회, 대한양계협회 안동시지부, 한국인증농산물생산자협회 등 14개이다.

[의의와 평가]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신자유주의의 공세 속에서 농민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는 점에서 그 설립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개발의 논리에 밀려 고통 받고 있는 농민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