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단체.

[개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신자유주의에 의한 농업 부문의 무차별한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전국의 9개 도 연맹과 안동시를 포함한 100개 시·군 지역의 농민회로 이루어져 있다.

[설립목적]

안동시 농민회는 안동 지역 농민의 경제적·정치적·사회적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0월 2일에 7명이 첫 집회를 가진데 이어 1989년 2월 1일에 안동시 농민회가 창립되었으며, 1990년 4월 24일의 전국농민회총연맹 결성에 동참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업 동향 파악 및 농업 정책 분석,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와 복지 실현,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과 문화 복지 시설 확충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안동시 농민회에서는 농업대개혁쟁취, 농축산물가격보장과 농가부채해결 등을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용성 있는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농민교육을 전문화하여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 대책을 완비하여 농업 재해 방지하고, 재해 복구 및 보상 등을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현재 회장은 임극호가 맡고 있으며,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단체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