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개설]

로타리 클럽은 사회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이후 약 150개국으로 확산되어 세계적인 연합체를 이루고 있다.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타리 클럽으로는 안동 로타리 클럽과 안동 중앙 로타리 클럽이 있으며 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3630지구에 속해 있다.

[설립목적]

로타리 클럽의 기본 이념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안동 로타리 클럽은 1963년 5월 17일 회원 14명으로, 안동 중앙 로타리 클럽은 1993년 11월 11일 회원 33명으로 각각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동 로타리 클럽에서는 지구 뉴 모델 클럽으로서의 새로운 운영계획의 활성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국제 및 국내 자매 클럽 간의 우호 증진, 젊고 유능한 전문 직업인의 회원 영입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동 중앙 로타리 클럽에서는 매월별로 로타리 이해 촉진의 달, 세계 이해의 달,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의 달, 문맹퇴치의 달, 회원 증강 및 확대의 달, 신세대의 달, 직업봉사의 달, 가정의 달 등을 설정하여 관련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안동 로타리 클럽에서는 극빈층 청소년이나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비 지원을 중심으로, 안동 중앙 로타리 클럽에서는 로타리장학생 선발·지원 및 인터랙트 지원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안동 로타리 클럽은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동 중앙 로타리 클럽은 회장 전종렬, 부회장 김진화, 총무 박영록, 재무 장석규, 사찰 김성한·조태상 등을 포함하여 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인류가 이룩한 가장 숭고한 조직으로 인도주의적 정신을 구현하고 지역 사회 봉사, 국제적인 봉사 프로젝트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