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거두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문소김씨(聞韶金氏) 또는 내앞김씨로도 일컬어지는 의성김씨는 안동 입향조 김거두(金居斗)의 현손 김만근(金萬謹)이 14세기 말 임하면 천전리(내앞)에 정착한 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사족으로 발전한 가문이다. 의성김씨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고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지례리 고인돌 떼는 두 곳에 위치했는데, 지금의 박곡리 지역이다. 지례리 고인돌 떼 1·2는 모두 임하댐 수몰로 인하여 현재 임하호 속에 잠긴 상태이다. 지례리 고인돌 떼1은 임동면 지례리(지금의 박곡리) 지촌종택(芝村宗宅, 문화재자료 제44호)에서 동쪽으로 46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지례리 고인돌 떼2는 지촌종택에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 안동 지역 청동기시대의 상징은 고인돌, 선돌, 민무늬 토기, 바위그림, 저수지 유적 등으로 대표된다. 고인돌과 선돌은 안동 지역 곳곳에 분포되어 있고, 민무늬 토기는 임동면 지례리와 남후면 하아리, 서후면 저전리 저수지 유적 등에서 확인된다. 바위그림은 임동면 수곡리, 저수지 유적은 서후면 저전리에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