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낙암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배환(裵桓, 1379~?)의 정자이다. 배환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용(趙庸)의 문인으로 1401년(태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감찰·병조좌랑·봉화현감·공조좌랑·형조좌랑을 거쳐 1420년(세종 2) 정랑에 올랐다. 1432...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법정리. 풍수지리학적으로 마을의 지형이 자라 모양이기 때문에 ‘못이 있어야 마을이 흥한다’라고 하여 이름에 못[潭]을 넣어 어담(漁潭)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풍산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풍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자개동(自開洞)과 일직면 거물억리(巨物億里), 국곡리(菊谷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어담리 고인돌 떼는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신성중학교에서 남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신성중학교 남쪽과 인접한 곳에는 도로 통과하는데, 고인돌은 도로와 도로 건너에 조성된 논 사이에 있다. 고인돌의 북쪽으로는 도로가 지나가고, 남쪽으로는 하신천(下新川)이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어담리 고인돌 떼는...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 있는 조선 말기 전통 가옥. 인금리 월오헌 고택은 청송심씨(靑松沈氏) 전리판서공파(典理判書公派) 심명한(沈明漢, 1654~1711)의 7세손인 월오헌(月塢軒) 심동섭(沈東燮, 1846~1924)의 가옥이다. 당호는 심동섭의 호를 따서 월오헌이라 부른다. 심동섭은 또한 영락재를 건립하여 후학의 교육과 학문에 힘썼으며, 은계찰방(銀溪察訪)을 역임하였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2009년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모두 186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가 16개를, 안동시청 건설과가 170개를 각각 관리하고 하고 있다. 1. 만운저수지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준공되었다. 만수 면적 0.43㎢, 유효 저수량 2,121,000톤, 수혜 면적 4.162㎢, 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