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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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공서(公瑞), 호는 추산(秋山), 또 다른 이름은 권혁린(權赫麟)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에서 출생하여,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을 지낸 조부 권헌봉(權憲鳳)의 가르침 속에서 성장하였다. 1910년 한일병합이 되자 권기일은 1912년 3월경 조부모를 남겨둔 채 가족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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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를 건립한 의상(義湘, 625~702)은 통일신라시대의 승려로, 속성은 김(金)이다. 신라 십성의 한 사람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화엄을 공부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부석사(浮石寺)를 세우고 화엄종을 강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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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에 있는 산. 성주산(聖住山)은 옛날 이름 높은 성현이 이곳을 지나다가 잠시 쉬어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모운사중수기(暮雲寺重修記)」에 따르면, 여기서 말하는 성현은 곧 의상(義湘)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모운사의 창건 연대와 그 밖의 내력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으나 의상이 만년에 회향하기 위하여 고운사에서 쳐다보니 성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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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마령동 기와까치구멍집은 남평문씨(南平文氏) 종택이었다. 원래는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이식골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이식골은 대곡천을 사이에 두고 동향한 마을을 양지마(양지마을)라 하고 서향한 마을을 음지마(음지마을)라 하였는데, 안동 마령동 기와까치구멍집은 양지마의 평지 부분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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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모운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탱화. 「안동 모운사 지장탱화·제석탱화」는 안동 모운사 백화전(白華殿)에 봉안되어 있는 비단 바탕에 채색을 한 그림이다. 모운사는 창건 연대나 내력에 대하여 전하는 바가 없으나 의상조사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1842년(헌종 8)에 백화전을 중수하였다는 사실이 「모운사중수기(暮雲寺重修記)」의 기록에 나오며, 『한국사찰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