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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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의성김씨 청계종가에서 행한 성년의례. 관례는 사례(四禮)의 하나로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으로 진입하는 사회적 의미를 가지는 의례이다. 2005년 3월 27일,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의성김씨 집성촌에 위치한 의성김씨 청계(靑溪) 종가에서 16대 종손 김창균의 장남 김관혁의 관례가 거행되었다. 당시 김관혁은 21세의 나이였으며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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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시태는 1896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음력 10월 김시태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의 8인조에 가입하여,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였다. 더불어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의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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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 있는 조선 중기 초상화. 「김진 초상」은 김성일(金誠一)의 부친인 청계(靑溪) 김진(金璡, 1500~1580)의 영정으로 1572년(선조 5)에 그려졌다. 규격은 142×109㎝이다. 원래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안동 의성김씨 종택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어 있다. 김진은 1525년(중종 20) 생원시에 합격하고 김인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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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천삼(天三), 호는 적암(適庵). 할아버지는 표은 김시온(金是榲)이고, 아버지는 김방형(金邦衡)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난 김태중은 김시상(金是相)에게 입후(入後)한 숙부 김기(金炁)의 양자가 되었다.어머니는 순천김씨로 김광엽(金光燁)의 딸이며, 부인은 남양홍씨로 홍극(洪克)의 딸이다. 김태중(金台重,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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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후병은 1874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의성(義城)으로 청계 김진(金璡)의 후손이다. 1954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방정산에 있다. 김후병은 1907년 안동의 혁신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참여하여 세운 안동 지역 최초의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인 협동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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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기념관.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있다. 내앞마을은 1907년 협동학교(協東學校)가 설립되어 애국 계몽 운동의 산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강점되자 만주로 집단 망명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한 김대락(金大洛)·김동삼(金東三) 등을 배출하였다. 학계에서는 안동을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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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천전리 추파 고택은 추파(楸坡) 김정락(金貞洛, 1830~1893)과 그의 아들 김병식(金秉植, 1856~1936)이 살던 집이다. 후에 김병식은 의성김씨 종손으로 들어갔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마을 뒤편 야산에 접하여 앉아 있는 안동 의성김씨 종택 앞 조금 떨어진 평지의 외벌대 기단 위에 남향으로 서 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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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신라~고려시대의 포곡식 산성. 양장성(羊腸城)의 초축 시기는 신라시대로 추정되며, 출토된 기와편의 성격에서 고려시대에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양을 길렀다 하여 ‘양장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북쪽을 방어하기 위한 성으로 공민왕 몽진 시 대감이 군사를 거느리고 지켰다는 전설이 전한다. 17세기 초에 편찬된 안동 지역 읍지인 『영가지(永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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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곡류와 솔잎을 발효시켜 증류한 가양주(家釀酒). 영가주(永嘉酒)는 안동 지역에서 전하는 전통적인 소주 가운데 하나로, 명칭은 안동 지역의 옛 이름인 ‘영가군(永嘉郡)’에서 따 왔다. 현재는 안동 소재의 안동소주일품주식회사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주정 도수는 40%이다. 안동에 소주가 전해진 시기는 고려 충렬왕 때로 보인다. 1281년(충렬왕 7) 몽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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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반변천(半邊川)이 흐르고 있어 내앞 또는 천전(川前)이라 하였다. 내앞이라는 지명은 주로 천전1리를 지칭한다. 조선시대에 안동군 임현내면(臨縣內面)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금의 천전2리 지역인 반시동(盤市洞) 일부를 병합하여 천전리(川前里)가 되었다. 1931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안동군 임하면(臨河面)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