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는 1904년 4월 4일(음력)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원촌리(현재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이가호(李家鎬)와 허길(許吉)의 차남으로 태어나 1944년 1월 16일(양력) 중국 베이징 주재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본명은 이원록(李源祿)이며 이원삼(李源三), 이활(李活)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이육사는 고향의 도산공립보통학교, 영천의 백학학원을 거쳐 일본의 동경정칙...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성용(聖用)이다. 1891년(고종 2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40번지에서 출생하여 1938년 사망하였다. 이극호는 1919년 3월 17일 안동시 예안면에서 면장인 신상면(申相冕)의 주도로 일어난 예안면의 1차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예안장터에 모인 시위 군중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부르며 격렬한 시위를...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88년(고종 2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37번지에서 출생하여 1933년 사망하였다. 이기호는 1919년 3월 안동시 예안면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시위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도산면에서도 만세 시위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마침 예안면 시위에 참가했던 이용호·이극호와 도산공립보통학교 학생인 이...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호(李用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국빈(國賓)이며, 호는 성헌(省軒)이다. 1874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9년 3월 17일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와 3월 18일 도산면에서 벌어진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 예안면장인 신상면...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육사(李陸史)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본명은 이원록(源祿)·이원삼(源三)이며, 자는 태경(台卿), 호가 육사(陸史)이다. 1904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촌리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도산면 원촌리 이육사문학관 뒷산에 있다. 보문의숙(寶文義塾)의 초대 교장을 지낸 이중직(李中稙)이 할아버지이다. 이육사는 고향 마을에 설립된 근대식 학교인 보문...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일제식민기 안동 지역의 역사. 일제의 식민지 정책은 사회적·경제적 수탈뿐만 아니라 민족 말살을 강행하는 악랄한 정책이었다. 일제가 시행한 정책이 비록 근대성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로지 수탈을 위한 정책이었을 뿐이다. 일제의 수탈 일변도 식민지 정책으로 안동 지역 농민들은 토지에서 내몰리고 몰락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