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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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일보(一甫), 호는 강좌(江左). 충정공(忠定公) 권벌(權橃)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권두굉(權斗紘)이다. 권만은 안동부(安東府) 춘양현(春陽縣) 유곡리(酉谷里, 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서 태어났으며 권두경(權斗經)과 이재(李栽)의 가르침을 받았다. 1721년(경종 1) 사마시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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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무경(茂卿), 호는 호양자(湖陽子)·호양(湖陽). 아버지는 성균관학유를 지낸 권선(權宣)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권익창은 30대에 임진왜란을 겪었으며, 광해군 대를 거쳐 60대에 인조반정을 목도하며 정치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살았다. 어려서부터 종숙부인 권우(權宇)에게서 글을 배웠으며 김성일(金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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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초자는 자강(子剛), 자는 자성(子誠), 호는 평암(平庵). 시호는 충헌(忠憲). 충정공(忠正公) 권벌(權橃)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신(權藎), 어머니는 전주류씨(全州柳氏)로 생원 류이관(柳以觀)의 딸이다. 권정침은 젊어서 눌은(訥隱) 이광정(李光庭)과 입재(立齋) 강재항(姜再恒)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48세인 1757년(영조 33)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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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극부(克夫), 호는 국창(菊牕). 아버지는 김성원(金聲遠)이고,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이다. 생부는 김휘원(金輝遠)이고, 생모는 인천채씨(仁川蔡氏)이다. 김필형(金弼衡, 1725~1800)은 1725년(영조 1) 안동(현 예천군 금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753년(영조 29) 29세 되던 해에 지금의 안동시 풍천면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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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이광정의 시문집. 눌은(訥隱) 이광정(李光庭, 1674~1756)은 갈암 이현일과 밀암 이재를 스승으로 한 남인의 대표적인 문장가이다. 83세라는 장수를 누리면서 많은 시문을 지었으나 62세 되던 1735년(영조 11)에 평소 거처하던 녹문정사(鹿門精舍)의 화재로 많은 시문이 불에 탔다. 처음 이광정의 장례식에 모인 향중 사림들이 발기하여 유문(遺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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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국화(國華), 호는 오음(梧陰). 할아버지는 부용당(芙蓉堂) 성안의(成安義), 아버지는 계서(溪西) 성이성(成以性), 어머니는 봉화금씨(奉化琴氏)로 망월헌(望月軒) 금개(琴愷)의 딸, 처는 여주이씨(驪州李氏)로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5세손으로 직장 이돈(李墩)의 딸이다. 여주이씨와의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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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조상 제사에는 고조부·증조부·조부·부(父)까지의 4대조를 위한 기제(忌祭)를 비롯하여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차례(茶禮)·묘제(墓祭) 등이 있다. 이 중 불천위제사는 종가(宗家)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때문에 항간에는 불천위 조상을 모시고 있어야만 종가의 자격을 부여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안동 지역에서는 불천위를 모시고 있는 종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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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천상(天祥), 호는 눌은(訥隱). 할아버지는 이시암(李時馣)이고, 아버지는 이후룡(李後龍),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로 이시철(李時哲)의 딸이다. 양부는 이선룡(李先龍)이다. 이광정은 조현명(趙顯命)이 경상도관찰사 재임 중 지방에 학문과 교화를 일으키고자 많은 선비를 뽑을 때 안동부훈도장(安東府訓都長)이 되었다.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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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의경(義卿), 호는 오죽재(梧竹齋). 아버지는 조원익(趙元益), 어머니는 예안이씨(禮安李氏)로 이기만(李基晩)의 딸이다. 아버지 조원익은 문행(文行)으로 향리에서 중망을 받았다. 조의양은 현재의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둔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대답에 막힘이 없어 농은(農隱) 이급(李級)이 박아군자(博雅君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