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조동인 오늘의 회원들이 펴낸 문학 동인지. 대개의 동인이 문학 세계관을 공유하기보다는 학연·지연에 얽혀 만들어진 데 반하여 시조동인 오늘은 시조를 중심으로 한 문학 동인을 결성하였다. 1990년에는 안동 지역에 문학회 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였고, 시조 시인들도 지역에 기반한 문학 동인지를 만드는 데 의기투합하여 『시조동인 오늘』을 영남사에서 창...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권혁모의 시조집. 『오늘은 비요일』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하회동 소견」이 당선되어 등단한 권혁모 시인의 작품을 모아 1993년 그루출판사에서 발간하였다. 『오늘은 비요일』은 ‘시인의 말, 1 길, 2 안개, 3 칠석과 새, 4 하회동 소견, 5 나의 이승’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작시 「하회동 소견」을 통해 안동의 오랜 전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