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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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중기 전통 가옥과 누정. 안동 임청각은 세종 때 좌의정을 역임한 이원(李原, 1368~1429)의 여섯째 아들 이증(李增, 1419~1480)이 건축한 조선 중기의 종택 건물과 이증의 셋째 아들 이명(李洺)이 중종 때 세운 별당형 정자인 군자정(君子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해 임시 정부의 초대 국무령(國務領)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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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안동 지역의 안동면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 1910년 8월 29일 우리 주권을 강제로 빼앗은 일본은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고, 일본육군대장을 조선총독으로 임명하여 일본군 2개 사단과 헌병경찰제를 기초로 입법·행정·사법 및 군사의 전권을 행사하며, 식민지 지배 정책을 강행하였다. 거족적인 민족 운동에 동참하여 일제의 강점을 거부하고 자주독립을 찾고자 일으킨 운동이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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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다른 이름은 이용희(李龍羲)이다. 자는 건초(健初), 호는 만진(晩眞)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의 동생이다. 1865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안동면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에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기획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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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영(李源永)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호는 봉경(鳳卿)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58년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원영은 1909년(순종 3) 예안의 진성이씨 문중 학교인 보문의숙을 다녔으며, 1911년 3월 졸업하였다. 이후 예안의 유림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인 조수인(趙修仁)을 도와 조맹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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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시윤(時尹), 호는 창해(滄海)이다. 아버지는 1919년 3월 안동에서 단독으로 만세시위를 벌였던 이상동(李相東)이다.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조카로, 1883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에서 태어났다. 이형국은 한일병합이 이루어지자 1911년 1월 무렵 백부(伯父) 이상룡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