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공립(公立), 호는 만회헌(晩悔軒). 김경한(金景漢)의 현손, 현감을 지낸 김택동(金宅東)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정언을 지낸 김희성(金熙成), 아버지는 서추(西樞) 김재인(金在仁),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당성부원군(唐城府院君)의 후손인 홍종해(洪宗海)의 딸이다. 김건수는 1830년(순조 30) 정시문과에 을과 1위로 급제한 후...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초자는 비언(斐彦), 자는 치양(穉養), 호는 후계(後溪)·만와(晩窩)·긍재(兢齋)·육우당(六友堂)·육우헌(六友軒)·기은(杞隱).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이구몽(李龜蒙), 어머니는 김택동(金宅東)의 딸, 처는 이한우(李漢佑)의 딸이다. 6남 2녀 가운데 차남으로 6형제 중 유일하게 현감 벼슬을 했으며,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