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 가운데 김일선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의 면소재지이던 사월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만세시위는 류연성(柳淵成)과 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2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보광사는 최초 건립될 당시 안동시 예안면 동부리의 수몰 지역에 있었다. 1962년경 당시 지역 주민들의 공동 발의로 건립이 추진되었고, 주민 서영균이 밭 1322.32㎡를 기증하여 부지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1977년 이건할 당시 같은 지역인 도산면 동부리로 선정하였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현재의...
1919년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임북면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항일 정신을 이어받은 뚜렷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한말에는 위정척사에 터를 둔 의병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1907년부터 협동학교를 세워 민족 의식을 고취해 왔다. 이러한 때에 서울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임동면에서도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이것이 임북면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