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전현(田賢), 또 다른 이름은 권오돈(權五敦)이다. 1900년(고종 3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대한광복회 고문으로 활동한 권준희(權準羲)의 손자이며, 6·10만세 운동을 기획한 권오설의 사촌 아우이다. 묘는 안동시 풍산읍 수리 조부 권준희의 묘 아래 있다. 권오상은 1921년...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는 군자금 수합, 독립군 양성, 연락 거점 마련, 무기 비축 등을 통하여 독립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3년 의병 계열의 인사들이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모여 조직한 광복단과 1915년 대구에서 결성된 계몽운동단체인 조선국권회복단의 일부가 결합하여 1915년 7월 15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였다. 여기에 안동 출...
권행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권씨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여 천년 이상 안동에 세거해온 안동의 대표적인 성씨이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은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으로 본래 성은 김씨(金氏)이다. 김선평(金宣平), 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한 공로로 권씨(權氏) 성을 하사받고 삼한벽상공신삼중대광태사아보(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