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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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농암사당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위패와 별본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분강서원(汾江書院)에 딸린 건물이다. 이현보는 1498년(연산군 4)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42년 호조참판에 올랐고 이듬해 상호군이 되고 자헌대부에 올랐다.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의 분강서원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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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농암 이현보의 신도비. 이현보(李賢輔, 1467~1555)는 1498년(연산군 4) 문과에 급제한 후, 예문관검열과 예문관봉교 등을 역임하였고, 1504년(연산군 10) 사간원정언이 되어 서연관(書筵官)의 비행을 논하다가 안동으로 유배되기도 하였다. 그 뒤 중종반정으로 사헌부지평에 복직되었고, 형조참판과 호조참판을 거쳐 1542년(중종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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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년과 1911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이현보의 시문집. 『농암집(聾巖集)』은 1665년(현종 6) 외손 김계광(金啓光)에 의해 처음 간행되었다. 여러 차례 난리를 거치면서 유고의 태반이 산실되었으므로 후손들이 간행을 의논하여 가장(家藏)하고 있던 시문 약간 편을 수습하였다. 이에 김계광이 편차를 고증하고 6세손 이언필(李彥弼)이 선사(繕寫)하여 1663년 겨울에 시작,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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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 말에 군기시소윤(軍器寺少尹)을 지낸 이헌(李軒)이 어지러워지는 세상일을 염려하여 벼슬을 버린 뒤 고향 영천을 떠나 돌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강(汾江) 굽이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는데, 마을을 둘러보니 낙동강 물이 맑게 흐르므로 부내라 하였다. 분천(汾川)은 부내의 한자식 표기이다. 분강촌(汾江村)이라고도 하였다. 청량산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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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조선 중기 별당. 애일당(愛日堂)은 조선 중종 때 문신이며 학자인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별당이다. 애일당은 이현보가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산수와 전원을 벗 삼아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시가를 읊조리던 유서 깊은 장소로서 ‘효자는 날이 가는 것을 아까워한다’는 뜻에서 취한 당호이다. 이현보의 문집인 『농암집(聾巖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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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 문인 이현보가 당시에 유행하던 민요를 개정한 시가. 후서에 의하면, 이현보(李賢輔, 1467~1555)는 만년에 은퇴하여 고향 예안에 은거하던 중 손자들을 통하여 이 가요를 접하였다. 가사가 한적하고 담긴 뜻이 심원하므로 분강에 배를 띄우고 시주를 즐길 적에 아이들을 시켜 읊게 하였다. 그러나 사어의 차례가 없고 혹은 중첩되었으므로 일부를 제거하고 일부는 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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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여경(餘慶)·비중(棐仲), 호는 농암(聾巖)·소주도병(燒酒陶甁)·설빈옹(雪鬢翁). 할아버지는 이효손(李孝孫), 아버지는 이흠(李欽),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호군 권겸(權謙)의 딸이다. 이현보는 경상도 안동부 분천리(汾川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지(才智)가 뛰어나고 골상(骨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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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고문서와 전적. 농암 이현보 종손가 소장 문적은 원래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종손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 전기와 중기의 고문서와 전적류, 회화류 등으로 2004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었다. 농암 이현보 종손가 소장 문적 중 1994년 7월 29일에 보물 제1202호로 지정된 문적은 교지류(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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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애일당 현판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현보(李賢輔, 1467~1555)는 조선 중종(中宗, 1488~1544) 때의 문신으로 자는 비중(棐仲), 호는 농암(聾巖)이다. 지중추부사를 지냈으며, 만년에는 고향으로 내려가 시가를 읊조리며 생활하였다. 작품에 「어부사(漁夫詞)」·「춘면곡(春眠曲)」·「효빈가(效嚬歌)」가 있고, 저서로는 『농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