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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022
영어공식명칭 Roofing Tile Picture Exhibi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봉정사길 22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전시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봉정사길 222]지도보기
전화 054-852-5759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기와 그림 전시관.

[개설]

기와 그림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비바람에 사찰이나 궁궐의 처마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붕을 장식하는 기능을 해왔다. 또한 우리 선조들은 기와에 귀신의 얼굴을 그림으로써 잡귀를 쫓을 수 있다고 믿었다.

[건립경위]

1982년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고운사로 출가한 승려 귀일은 잊혀져 가는 기와 문화에 대한 전통을 되살리고자 오래된 기왓장을 찾아 보관하고 귀면(鬼面)이나 장수를 상징하는 비천상을 그려왔다. 귀일 스님은 오랜 세월동안 기와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열면서 자신의 작품과 기와 그림의 세계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05년 4월 4일 기와그림전시관을 건립하였다. 사업비는 귀일 스님이 기부한 사비 6억 원과 경상북도와 안동시 보조금 등 모두 8억 원이 투입되었다.

[구성]

기와그림전시관은 작고 아담한 팔각정 모양의 한옥으로 되어 있으며, 대들보 서까래부터 창틀, 난간, 댓돌까지 모두 소나무로 지어졌다. 팔각형 모양의 건물을 반으로 나누어, 절반은 전통찻집 만휴로 쓰고, 절반은 승려 귀일의 기와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관장은 봉정사 지조암 주지인 귀일 스님이 맡고 있으며, 전시관에는 삼재를 예방하고 잡귀를 몰아낸다는 귀면, 비천상, 귀면 소액자, 연화문 소액자, 차탁 등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에서 서안동IC로 들어와 안동 방향 국도 34호선을 타고, 송양교 삼거리에서 영주 방향 지방도 914호선을 타면, 봉정사 아래 기와그림전시관이 나온다.

[참고문헌]
  • 대구불교방송(http://dgb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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