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30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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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洛東江音樂分水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방규환 |
준공 시기/일시 | 2009년 9월 - 낙동강 음악 분수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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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낙동강 음악 분수 -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
현 소재지 | 낙동강 음악 분수 -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
성격 | 분수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 둔치에 설치된 분수.
[개설]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신문화의 도시뿐 아니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형 ‘노래하는 분수’를 설치하였다.
[건립 경위]
낙동강 음악 분수는 2009년 9월에 완공되었다. 낙동강 음악 분수는 2009년 안동 탈춤 축제가 열리는 10월에 첫 가동하였다. 이후 안동 시민 및 인근 사람들에게 안동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아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분수 가동뿐 아니라 음악과 함께 직선 및 곡선이 조화를 이룬 250가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레이저 쇼도 진행된다. 음악은 세미 클레식과 대중음악으로 편성한다. 분수대 가장자리에는 안동의 대표 문화재이며 탈 가운데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이 새겨져 있어 레이저 쇼 도중 하회탈을 감상할 수도 있다.
[구성]
폭 60m, 최대 분사 높이 30m의 분수로 조명 500개가 설치되어 있다. 오색 조명의 불빛과 다양한 물보라가 어우러져 안동의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분수는 레이저 쇼와 음악이 어우러져 약 25분간 가동되며, 가동 기간은 4~10월이다. 동절기와 비가 올 때는 중단한다. 평일에는 오후 8시에 1회, 주말에는 오후 2시와 8시에 2회 가동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재)안동 축제 관광 조직 위원회와 안동시에서 관리한다.
주변의 호반 나들이 길, 안동 문화 관광 단지와 연결되어 있고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낙동강 변 벚꽃 축제, 낙동강 어울 누리 문화 축제 등 문화 행사와 함께 가동되어 안동 문화 관광 인프라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되고 있다. 낙동강 음악 분수는 영호루와 월영교, 안동 인도교, 유교 랜드, 웅부 공원 등과 함께 안동 5대 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