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3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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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載寧李氏寧海派宗家古文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서부리 220] 한국 국학 진흥원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성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10월 15일 -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 보물 제87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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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 보물 재지정 |
소장처 | 한국 국학 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서부리 220] |
성격 | 고문서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조선 시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 지역에 세거한 재령 이씨 영해파 종가에 전래된 고문서.
[개설]
재령 이씨(載寧李氏) 영해파는 조선 전기 이애[1480~1561]가 영해 지역으로 입향한 이래 그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되었다. 조선 전기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형성된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는 1986년 10월 15일 보물 제87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제작 발급 경위]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는 관(關)이나 준호구(准戶口)와 같이 관서에서 발급한 공문서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분재기(分財記)·소지(所志)·호적 단자(戶籍單子) 등 사가에서 작성한 문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형태]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는 유형별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낱장의 전형적인 고문서 형태이다.
[구성/내용]
문화재 지정 내역에 따르면 총 12종 39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명문(明文), 분재기, 호적단자, 소지, 예장지(禮狀紙), 시권(試券), 통문(通文), 완문(完文), 완의(完議), 입안문(立案文), 입의문(立議文), 이문(移文)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이문은 영해부에서 보낸 공문서인 관이다.
[의의와 평가]
한 집안에 500여 년간 형성된 고문서가 고스란히 보전되었다는 점에서 다방면의 역사적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임진왜란 이전의 고문서도 수십 점이 남아 있어 조선 전기의 상황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1494년(성종 25)에 작성된 화회 문기(和會文記), 1532년(중종 27) 토지 매매 문서 등이 좋은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