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610 |
---|---|
한자 | 薯童以後 |
영어음역 | Seodongihu |
영어의미역 | Short Lyrical Poems of Gang Insu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경희 |
[정의]
1991년에 간행된 경상북도 안동 출신인 강인순의 첫 번째 시조집.
[개설]
강인순은 195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출생하였다. 안동교육대학과 대구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85년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 들어가던 해 『시조문학』 현상 공모에서 「서동이후」가 장원으로 뽑혀 문단에 발을 들였다.
[편찬/발간 경위]
시조집 『서동이후』는 강인순이 1980년대 초기부터 쓰기 시작하여 1990년대까지 쓴 시조 작품을 묶은 것으로, 1991년 영남사에서 출판하였다.
[구성/내용]
서두에 시인의 말이 나온다. 1부 사금파리를 위하여, 2부 생수에 관한 명상, 3부 메밀밭을 지나며, 4부 꽃씨 하나, 5부 종이컵, 6부 그리움의 시대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해설로 박영교의 「풋풋한 삶의 정신과 성찰력」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서동이후』는 우리가 무심하게 잡초라고 부르는 풀의 이름을 불러주고, 주변 사물들에게 말을 걸면서 평범한 일상생활이 담고 있는 진솔하고 소중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