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참꽃문학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05
한자 -文學會
영어의미역 Literature's day of And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학동인
설립연도/일시 1989년 3월 5일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1998년연표보기
설립자 정영상|김용락|김승균|김미영|안도현|김상현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었던 문학 단체.

[설립목적]

참꽃문학회는 인류의 영혼을 책임지는 문예라는 무기로 우리에게 덮씌워진 예속을 깨고 자주의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참꽃문학회는 1985년 개최된 광주항쟁 추모 기념 오월문학제를 계기로 1987년부터 문화 운동이 영역별로 정비되면서 안동 지역에 거주하던 문학인들이 모여 1989년 3월 5일 결성하였다. 동인지 외에 출판 활동도 다양하게 하였으나 1998년 해체되었다.

[활동사항]

문예이론 연구 소모임과 합평회를 통해 4~5명의 전문 창작인을 양성하였다. 그리고 문학제를 통해 벽시운동, 시낭송회, 시화전, 문학강연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동인지 『참꽃문학』과 소식지 「참꽃소식」을 발간하였고, 집단 창작극 「피어라 아이들아 해맑은 웃음으로」를 공연하였다. 또한 동인들의 시집인 『길 위에서 길을 묻다』를 엮었다. 문학회 행사에서 여러 차례 시낭송회(1989년 10월~1991년 12월)를 성황리에 열었으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루는 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활동한 회원으로는 정영상, 김용락, 김승균, 김미영, 안도현, 김상현 등이 있었다.

[의의와 평가]

참꽃문학회는 진보적인 문학관과 문예에 대한 실천적 요구를 가지고 자기 실천 영역을 찾지 못하고 문단을 바라보는 ‘문단 해바라기’의 속성을 극복하며, 자기 지역과 자신의 현장에서 문학의 주체가 되는 길을 열어 밝히는 활동을 펼쳤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