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이송천 범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343
한자 二松川-堂
영어의미역 Isongcheon God Shrine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유적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에 있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동제당.

[개설]

이송천 범당은 서후면 이송천리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빌기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동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이곳에서 음력 2월 14일과 10월 14일 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위치]

본래 이송천 범당은 마을 북동쪽 산에 있었다고 한다. 제관이 당속에 모셔 둔 고깔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꿈을 꾸고 나서 고깔이 날아간 현재의 곳에 당집을 옮겨지었다.

[형태]

고깔 2개를 모셔 놓은 이 당을 범당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뒤편에는 바위가 있다.

[의례]

제관은 1명이며, 본 마을의 김해김씨만 맡는다. 제사를 지내기 2~3일 전에 청소를 하고,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린다. 제관 집에도 금줄과 황토를 뿌린다. 제물은 제사 지내는 날 아침 식사 후 안동장에서 마련한다. 음식은 제관 집에서 장만하며, 이송천 범당이 있는 산 밑 우물에 2~3일 전 금줄을 치고, 그 물을 사용한다. 그릇은 사발이며, 제관이 바뀌면 새로 산다. 제관은 두루마기에 갓을 쓰고, 고무신을 신는다. 당집 속에는 자리를 깔고, 촛불을 켜놓는다. 제물을 진설하고, 대접에 술을 가득 붓는다. 소지는 5장 올리고, 절을 한다. 음복은 제관과 짐꾼이 먼저 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