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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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統一敎會 |
영어의미역 | Andong Unification Church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240-6[태화8길 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혜원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회.
[개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로 창립된 신종교 단체로, 약칭 통일교회로 알려져 있다. 1994년 대한민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회를 설립하고 1996년 미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여 1997년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계평화가정연합으로 통합한 후 공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변경하였다.
창시자는 문선명(文鮮明, 1920~)으로, 2009년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최고 목회자이다. 문선명이 16세 되던 1935년 부활절에 예수로부터 인류 구원 사업에 대한 당부를 받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세우게 되었다 한다. 한국에 약 600개 교회와 50만여 명의 신도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한국 신자를 포함하여 약 400만 명의 신도가 있다.
선교 활동 이외에 경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국내에 주식회사 통일·주식회사 한국티타늄·주식회사 일화·주식회사 일신석재·주식회사 동양기계공업·주식회사 홍영수산·주식회사 일성종합건설 등의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1979년 4월 대한민국 기독교계는 당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기독교가 아니라고 선언하며 이단으로 간주한 바 있다.
[설립목적]
안동통일교회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교회를 신령과 진리로 통일하여 하나의 하느님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세계를 만듦으로써 하느님의 창조 이념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동통일교회는 전 세계를 향한 폭넓은 선교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전국 시·군·구 평화강연회에 참석하며, 하느님의 창조 이념을 이 땅에 실현하는 것을 지상 목표로 하여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황]
교회장을 중심으로 신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안동통일교회는 정기적으로 8대 명절과 기념일에 행사를 가지며, 행사 내용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 8대 명절은 참하나님의 날·참부모님 탄신일·참부모의 날·참만물의 날·칠일절·칠팔절·천주통일국 개천일·참자녀의 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