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도원교회는 2009년 ‘예배의 지경을 넓히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가르치는 교회, 전파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0년 9월 안동교회에서 태화산 기슭에 천막으로 된 기도실을 지어 주면서 시작되었다. 1953년 5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로부터 태화교회로 명의를 허락 받았으며, 1963년 11월에 태화동 209-19번지에 대지를 매입하였다. 1965년 도원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78년 6월 태화동 267-19번지[태화1길 13-10] 1,098㎡규모의 땅을 매입하여 1981년 11월 예배당을 준공하고 본당에 입당하였다. 1990년 3월 도원선교원을 개원하였다. 1995년 11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교육관을 준공하였다. 2004년 8월부터 박장덕 담임목사가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예배, 선교, 봉사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는 일요일 오전 9시·오전 11시 2회에 걸쳐 있으며, 주일 오후 찬양 예배는 일요일 오후 3시에, 청년 예배는 일요일 오후 1시에, 수요기도회는 수요일 오후 7시에, 새벽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와 6시에 각각 열린다.

[활동사항]

도원교회에서는 2006년 9월 태화동 오거리에 일일무료취업안내소를 개소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10개의 교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해외 선교사 7명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원로목사 1명, 담임목사 1명, 부목사 2명, 전도사 1명, 교육전도사 3명, 협동전도사 1명, 장로 27명, 교인 8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회 건물은 지하 1층(식당)과 지상 3층(본당), 선교관 2층(어린이집, 사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학교는 유치부에서 청년부까지 6개 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7개의 남선교회와 9개의 여전도회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 도원어린이집, 마애수양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