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재향 군인 단체.

[설립목적]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 재향 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12월 23일 안동시 재향군인회로 창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 수호에 앞장서는 안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오도된 안보관을 가진 국민을 바르게 계도하고, 향토 방위를 지원하며, 젊은 회원 확충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간행물로 『향군보』·『총력안보지』를 펴내며, 10년 주기로 『회사(會史)』를 발행한다.

[활동사항]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조직 활동·안보 활동·복지 활동·국제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직 활동으로 각급 회를 증설·조정하고 해외 조직을 설치하며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안보 활동으로 향토예비군과 민방위대 창설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총력안보운동본부와 차량기동계도반·특별안보계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 활동으로는 복지 기금을 조성하여 불우 회원 생활 보조, 장학금 지급, 국군 장병 위문 등의 활동을 한다.

2002년 4월 20일 전국 우수회로 포상을 받았다. 2008년 2월 21일 안동보훈지청에서 ‘2월 보훈 도우미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2009년 3월 1일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가 상징으로서 태극기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하여 전국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재향 군인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도모와 호국 정신의 함양 및 고취에 대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벌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은 물론 국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