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지청.

[설립목적]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최상의 근로 환경 조성 및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2월 28일 노동부 영주지방사무소 안동출장소로 개소하여 1987년 5월 15일 노동부 안동사무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87년 12월 9일 안동지방노동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9년 5월 24일 안동고용안정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02년 4월 8일 현 청사로 이전하였다. 2006년 3월 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으로 승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취약 계층의 근로 조건 보호, 지역의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노사 분쟁 예방, 조정 및 산업재해 예방 업무와 취업 지원, 직업 훈련, 실업 급여, 고용 안정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용 안정 사업에 관한 집행 및 관리, 고용에 관한 지역 경제 단체와의 협력 사업, 고용 정보 제공, 직업 상담, 직업 진로 지도, 직업 소개, 취업 알선, 직무 분석 및 적성 검사 시행, 국외 취업 근로자의 모집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산전·산후 휴가 급여 및 육아 휴직 급여 지급에 관한 사항, 실업 급여 수급 자격자에 대한 실업 인정 관련 업무, 실업 급여의 지급 및 훈련 수강자에 대한 실업 인정, 고용 보험 피보험자 및 실업 급여 수급 자격 관리 업무, 고용 보험 사무 조합의 피보험자 관리 업무 처리에 대한 지도 및 감독, 실업 급여의 부정 수급에 관한 조사 및 예방 업무, 그밖에 지역 내 직업 안정 및 고용 보험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변화된 시대에 필요한 체계적인 취업 준비 내용과 방법을 알려주는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 청소년취업 및 연수지원제, 시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직업 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지적 장애인에게는 사업주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확대해 주고 있다.

[현황]

현재 조직은 지청장 아래 안동고용센터, 지역협력팀과 근로개선지도팀을 두고 있으며,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예천군, 청송군, 영양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