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소속 지원.

[설립목적]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우리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보급 확대와 종자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11월 국립종자공급소가 발족되었으며, 이후 1977년 6월 국립종자공급소 안동지소가 설치되었다. 1994년 12월에는 농촌진흥청 종자공급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98년 2월 종자관리소로 직제가 변경되었고 2000년 8월 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 안동지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2007년 11월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 2월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201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으로 직제가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서는 종자 유통 관리 및 보급, 종자 보증, 정부 보급 종자 홍보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방문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국립종자원의 10개 지원 중 하나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관할하고 있다. 현재 조직은 지원장 아래 운영지원팀, 생산팀, 검사유통팀, 유통팀, 정선팀이 있다. 운영지원팀은 서무·회계 등을 담당하고, 생산팀은 벼·콩·맥류 등 보급종 생산 관련 업무와 보급종 공급 업무를 처리한다. 검사유통팀은 종자 검사 및 단계별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유통팀은 종자 유통조사 및 과수화상병 관련 업무를 답당하며, 정선팀은 생산, 검사 후 수매 한 종자를 고품질의 종자로 공급할 수 있도록 종자 정선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