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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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發鎬 |
영어음역 | Yi Balho |
이칭/별칭 | 이대일(李大一)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19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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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19 |
성별 | 남 |
생년 | 1901년 |
몰년 | 1947년 |
대표경력 | 예안노농행동대 대원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발호(李發鎬)의 다른 이름은 이대일(李大一)이다. 1901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47년 향년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이발호는 1925년 3월 서울 배재고등보통학교를 다니다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와 안동청년동맹과 신간회 안동지회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31년 3월 안상윤, 이필, 권중택 등을 주축으로 한 사회운동 비밀 조직인 안동콤그룹(안동코뮤니스트그룹)이 결성되자, 여기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31년 7월 28일 이발호는 이점백·김인근·류기만·김태상 등과 함께 예안면에서 모여 조직훈련부·선전연락부·교양부를 둔 예안노농행동대(禮安勞農行動隊)를 조직하였다. 여기에서 이발호는 교양부의 책임을 맡아 그해 12월부터 예안면에서 노동 야학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농민들의 의식화 교육을 담당하였다. 1931년 8월경 와룡사방공사장에 잠입하여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이끌다 체포된 이발호는 1934년 7월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