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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605
한자 金泰圭
영어음역 Gim Taegyu
이칭/별칭 김철(金鐵),철(鐵),백초(白初)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1년연표보기
몰년 1931년연표보기
본관 안동
대표경력 정의부 군사분과위원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태규는 1912년 안동 출신 애국지사들이 독립군 기지를 건설한 중국 지린성[吉林省] 반석현(磐石縣)으로 망명한 뒤 이상룡(李相龍)의 영향 아래 항일 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대종교(大倧敎) 신자가 되었다. 1917년부터 신흥무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고, 1920년 김좌진(金佐鎭)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였다.

1924년 11월 안동 출신인 김동삼(金東三)·김원식(金元植)·김응섭(金應燮)·이광민(李光民) 등이 참여한 정의부(正義府) 군사분과위원이 되었다가 도중에 탈퇴하였고, 1926년 해룡현(海龍縣)에 신성학교(新成學校)를 설립하고 한인 동포의 문맹 퇴치에 주력하였다.

이상룡의 지시로 남일동(南逸東)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을 만나고 돌아오다가 해룡현에서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1927년 8월 29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1년 6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31년 4월 14일 해룡현 자택에서 정체 모를 사람에게 끌려간 후 행방불명되었다.

[상훈과 추모]

198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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