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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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守淵 |
영어음역 | Yi Suyeon |
이칭/별칭 | 희안(希顔),이정(而靜),청벽(靑壁),후촌(後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명수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희안(希顔)·이정(而靜), 호는 청벽(靑壁)·후촌(後村).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6세손이다. 증조부는 이안도(李安道), 아버지는 이실(李宲),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학배(金學培)의 딸이다.
이수연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밀암(密庵) 이재(李栽)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23년(경종 3) 증광시에 합격했으나 영달에 뜻이 없어 과거를 단념하였다. 1727년(영조 3) 후릉참봉(厚陵參奉)이 되고, 1746년 동몽교관이 되었다. 1747년 익위사익찬(翊衛司翊贊)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문집으로 『청벽집(靑壁集)』 4권 2책이 있다. 또 선조인 이황의 글과 행적을 수집하여 『퇴계일집(退溪逸集)』, 『퇴계시주해(退溪詩註解)』, 『도산제자록(陶山弟子錄)』 등을 저술하였다. 『퇴계일집』은 이수연 사후 10여 년 만에 도산서원(陶山書院)에서 『퇴계선생속집(退溪先生續集)』으로 간행되었으나, 『시집주해』는 화재로 소실되고 말았다. 『도산제자록』은 필사 형태로 전해지다가 1914년 도산서원에서 『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을 간행할 때 주요 자료로 사용되었다.
사후 경상도관찰사 남태량(南泰良)이 “이수연은 퇴계 선생의 후손으로서 가학을 잘 계승해서 어버이를 섬기는 데 효성을 다하였음은 사람마다 가능할 바가 아니고, 무신년 이인좌 난리에는 관동으로 돌아가서 후릉을 지켰으니 더욱 충의의 일단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평시에도 겸허해서 너무도 자애로웠고 언행을 근실하게 하여 영남 인사들이 모두 추존해서 후덕한 군자라고 합니다.”라 추천하여 정려가 내려졌다. 또한 이수연의 행적이 『국조명신록(國朝名臣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