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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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芝山書堂 |
영어공식명칭 | Jisan Study Hall |
영어음역 | Jisan Seodang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산 769[지례예술촌길 39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8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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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지산서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서당 |
양식 |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00년(정조 24)![]()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2.5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산 769[지례예술촌길 390]![]() |
소유자 | 김구직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지산서당은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과 고을의 선비들이 세운 서당이다. 김방걸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1660년(현종 1)에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승지·대사간·대사성 등을 역임하였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산 769번지[지례예술촌길 390] 지례예술촌 내에 있다. 지례예술촌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영덕 방면으로 국도 34호선을 따라가다가 약 20㎞ 정도에서 도로 우측의 수곡교(水谷橋)를 건너서 동남쪽으로 13㎞ 더 가면 나온다.
지산서당은 1800년(정조 24)에 건립되었다.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그 뒤 1926년에 복원되었다. 1988년 임하댐 건설로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 있던 것을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지산서당은 정면 5칸, 측면 2.5칸 규모의 ‘ㅡ’자형 건물로 남서향으로 앉아 있다.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栱包)는 새 날개 모양인 익공(翼工)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중앙의 마루방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였고, 네 면 모두에 퇴를 두었다. 마루방 앞쪽과 방과 마루 사이에 사분합 들문을 달아 폐쇄적인 공간을 만들거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2011년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김구직이다. 김방걸의 사가인 지촌 종택, 지촌제청과 함께 지례예술촌을 구성하고 있으며, 각종 학술 모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