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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리 바위그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610
한자 元川里-
영어음역 Woncheon-ri Bawi Geurim
영어의미역 Woncheon-ri Rock Drawing
이칭/별칭 원천리 암각화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바위그림|암각화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바위그림.

[개설]

바위그림은 동굴 벽이나 자연 암벽에 여러 가지 기하학적인 무늬 또는 동물상 등을 그리거나 새겨 놓은 그림을 말한다. 암각화(岩刻畵), 암화(岩畵), 암채화(岩彩畵)라고도 한다. 바위그림은 구석기시대부터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석기시대를 지나 청동기시대에 전성기를 맞아 활발히 제작되었다. 바위그림에는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과 신앙을 보여 주는 여러 형상들이 새겨져 있다. 주제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인데,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이 많았던 선사시대 사람들이 암각화를 통해 자신들의 안녕을 소원하였던 것이다.

[위치]

원천리 바위그림녹전면 원천리 원천교회에서 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개울가의 동쪽 바위 위에 있다. 이곳은 봉화군으로 가는 국도 915호선 변으로 마을 양쪽을 감싸고 흐르는 상운천과 구봉천이 모여들어 서쪽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바위그림은 이 하천변에 위치한다.

[형태]

발자국 모양이 비교적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외형적인 모습은 발자국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황]

마을에는 원천리 바위그림에 대해 ‘장군 발자국’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바위그림이 있는 마을 남쪽의 원천교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와 봉화군으로 통하며, 마을의 서쪽으로는 영주시 평은면과 이웃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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