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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순오(順五)이다. 1891년(고종 28)에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당시 도서면 오대동)에서 출생하여 1940년에 사망하였다. 권영직은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길안면 시위는 3월 21일 장날을 이용하여 임하면 오대동의 손영학(孫永學)·김정익(金正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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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또 다른 이름은 권차철(權且喆)이다. 1894년(고종 31) 임서면 오대동(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133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1971년 세상을 떠났다. 권우철은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길안면 시위는 3월 21일 장날을 이용하여 임하면 오대리의 손영학(孫永學)·김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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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우명(禹命), 호는 청원(淸園)이다. 1882년(고종 1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에서 출생하여 1961년 사망하였다. 금용문은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과 진성이씨 문중 사람들이 주도하였고, 예안선명학교, 예안보통학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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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안동 지역의 길안면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 1910년 8월 29일 우리 주권을 강제로 빼앗은 일본은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고, 일본육군대장을 조선총독으로 임명하여 일본군 2개 사단과 헌병경찰제를 기초로 입법·행정·사법 및 군사의 전권을 행사하며, 식민지 지배 정책을 강행하였다. 길안면 시위는 거족적인 민족 운동에 동참하여 일제의 강점을 거부하고 자주독립을 찾고자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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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응천(應天), 또 다른 이름은 김원현(金元顯)이다. 1926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99년 사망하였다. 김건우는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출신으로 비밀 결사 단체인 명성회(明星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명성회는 1942년 2월 무렵 사상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던 이정선(李貞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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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운동.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학교가 점차 군사교육기관으로 변하였다. 학생들에게 소년비행대·전차대 지원을 강요하고, 군사 훈련과 도강(渡江) 훈련을 시키기도 하였다. 또 학생들은 일제의 침략전쟁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봉사에 동원되기도 하였다. 게다가 전황이 점점 불리해지자, 일제는 학도병 지원을 강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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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대녕(李大寧)은 1926년 지금의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태어났다. 1943년 8월경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회복연구단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다. 안동농림학교 제8회인 이대녕을 비롯한 안동농림학교의 제8~10회 학생들은 대구 동촌비행장 확장 공사에 동원되었을 때, 그곳에서 항일 결사체인 조선회복연구단을 조직하여 일제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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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유복(鄭有福)은 본관이 청주(淸州)이고, 자는 복여(復汝)이다. 1898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으며, 1973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임하면 오대리에서 목수일을 하고 있던 정유복은 1919년 3월 21일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길안면 시위에 참가하였다. 손영학(孫永學)·김정연(金正演) 등이 이끄는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