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천역 에 있는 기차공원은 역무원들 외에 특별히 관리해 줄 인력이 없기에 역무원이 기차공원 관리까지 맡고 있다. 옹천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줄어들면서 요즘은 사실 관리에 소홀한 측면도 없지 않으나, 옹천역에서는 향후 기차공원을 확대해서 옹천역 전체를 공원화할 계획을 세우고 역 주변 곳곳에 국화를 심고 있다. 현재의 기차공원을 확장하여 옹천역사 안쪽 기...
옹천역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역사 옆에 작은 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찻길 속으로’라는 제목을 달고 1998년에 개장한 기차공원은 옹천역 입구 좌측에 자리 잡고 있다. 기차공원은 초가지붕을 얹고 기차 레일 속으로 걸어가는 코스로 되어 있으며, 양옆으로 은행나무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게다가 한쪽에는 아담한 탁자와 의자 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새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