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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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윤재(潤哉), 호는 포헌(逋軒). 순릉참봉(順陵參奉)에 제수된 매호(梅湖) 권행가(權行可)의 현손이며 권중정(權中正)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권명시(權命時), 아버지는 권진원(權震元), 어머니는 예안김씨(禮安金氏)로 통덕랑 김종발(金宗渤)의 딸이다. 권덕수의 집안은 권덕수의 5대조인 송암(松巖) 권호문(權好文)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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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의 안산(案山)인 비봉산(飛鳳山) 봉우리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마을 앞들에 흐르는 물길이 비단 폭을 펼쳐 놓은 듯하여 금수(錦水)·금양이라 하였다가, 비봉산 아래의 오동소(梧桐沼)에는 거문고가 있어야 부합된다는 전설에 따라 금소(琴韶)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금소에서 만세 시위를 벌이자 일본인들이 마을의 이름을 금소라고 바꾸었다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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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예천임씨 동성 마을. 마을의 안산(案山)인 비봉산(飛鳳山) 봉우리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마을 앞들에 흐르는 물길이 비단 폭을 펼쳐 놓은 듯하여 금수(錦水)·금양이라 하였다가 비봉산 아래의 오동소(梧桐沼)에는 거문고가 있어야 부합된다는 전설에 따라 금소(琴韶)로 개칭하였다. 조선 중기에 임억숙(林億淑)이 정착함으로써 예천임씨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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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울진임씨 동성마을. 원래 금수 또는 금양이라 하였다가, 마을 안산인 비봉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 앞으로 흐르는 냇물이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하여 금소(錦韶)라고 불렀다. 그 뒤 비봉산 아래에 있는 오동소(梧桐沼)에는 거문고가 있어야 제격이라는 전설에 따라 금소(琴韶)로 개칭하였다. 조선 중기 임강(林江)이 원래 살고 있던 영해에서 옮겨 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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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명우(鳴于), 호는 이호(伊湖). 아버지는 금옹(錦翁) 김학배(金學培), 어머니는 개성고씨(開城高氏)로 고이절(高爾節)의 딸이며, 처는 팔거도씨(八莒都氏)로 도이망(都爾望)의 딸이다. 김세용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김학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9세 때 내종형 고세헌(高世憲)에게 수업을 받았고 11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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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김진우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자는 계노(啓魯), 호는 소와(素窩)이다.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태어났으며 족조인 죽옹(竹翁) 김용섭(金龍燮)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14살 무렵 부친상을 당하였는데 슬퍼하고 상을 치르는 것이 성인같았다고 한다. 1822년 어머니의 뜻에 따라 중형이 있는 영양의 금대(琴臺)로 이사하였다. 183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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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안동포를 만드는 정보화 마을. 안동포(安東布)란 신라 시대에는 화랑도 옷감으로, 조선 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명성을 누려 온 옷감이다. 안동포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1호이다.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 어촌,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 및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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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운곡서당은 조선 후기 학자인 금옹(錦翁) 김학배(金學培, 1628~1673)와 적암(適庵) 김태중(金台重, 1649~1711)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서당이다. 김학배와 김태중이 학문을 가르쳤던 곳의 지명을 따서 운곡서당이라 이름 지었다. 김학배는 1663년(현종 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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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승(翼昇), 호는 갈암(葛庵). 할아버지는 이함(李涵), 아버지는 이시명(李時明), 어머니는 안동장씨(安東張氏)로 장흥효(張興孝)의 딸이다. 이현일은 경상도 영해(寧海) 인량리(仁良里, 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서 태어났으며, 퇴계학파의 적통인 외조부 장흥효와 중형 이휘일에게 수학하였다. 1646년(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