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사찰. 관음사는 1976년 김자성이 건립하였다. 1970년대 초 보살 김자성이 23세의 젊은 나이로 남편과 사별한 뒤 안동 시내의 가정집에 법당을 꾸미고 부처를 봉안하였는데, 신도가 늘어 주택이 협소하게 되자 사찰 부지를 물색하기 시작하였다. 사찰 부지로 정해진 곳이 곧 안동댐 건설 부지로 지정됨에 따라 관음사는 현재 위치인 안동민속박물관 뒤쪽의 산골...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연화사는 1981년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의 지원에 힘입어 건립되었다. 특히 충효당(忠孝堂) 종부와 윤순계의 힘이 컸다고 한다. 윤순계는 오대산의 월정사(月精寺)와 경상북도 봉화의 각화사(覺華寺)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1950년대 말 경상북도 안동 지역으로 옮겨와 암자를 짓고 생활하였다고 한다. 이때...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법정리. 마을에 대밭이 있어서 대밭·대밭골·죽전(竹田)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安東郡) 풍북면(豊北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음동(觀音洞)·악대(嶽垈)·악심리(嶽深里)·탑골[塔谷]을 병합하여 죽전리(竹田里)라 하였고, 1934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